3여 후회하지 마라!
3여 후회하지 마라!
인생에 세 가지 여유로움(三餘)이 있었으면 한다.
첫째는 하루 중 저녁이 여유로워야 한다. 열심히 일하다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이다. 고된 하루 일을 끝내고 저녁 식구들과 도란도란 저녁상을 받는 넉넉함이다.
두 번째는 일 년을 마무리하는 겨울이 여유롭고 새해의 기대감이다.
봄부터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 풍성한 가을걷이로 곳간을 채운 뒤
긴 겨울을 보내는 충만함이다.
셋째는 노년이 여유로워야 한다.
자식들 잘 키워 결혼을 시키고, 손자를 보고 경제적으로 넉넉함과 건강하게 지내는 여유로움이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하지만 행복의 기준은 다르다. 그러나 비록 행복의 기준은 달라도 여유로운 마음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에는 동의할 것이다.
인생 성공의 갈림길은 어떻게 잘 죽느냐에 있다.
젊어서는 가난, 지혜, 못생김도 모두 용납된다. 하지만 나이 들어서 주변사람에게 폐를 끼치거나 본이 되지 못하면 이 또한 불행이 아닌가?
노후는 인생의 마지막 황금기로 값지고 보람차게 보내야만 합니다.
나이들 수록 여유와 배려하는 마음이 하수처럼 흘러야 한다.
인터넷에 회자되고 있는 작자 미상의 글‘어느 95세 어른의 후회’를 보면서
역지사지(易地思之), 처지(處地)를 서로 바꾸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내 나이 65세 때
모든 사람의 축하 속에 당당히 은퇴를 할 수 있었죠.
하지만,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 없이 아무 생각없이 지내기만 했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3분의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 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10년 후 맞이하게 될 105번째 생일 날
95살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죽는 마지막 순간, 후회하지 않으려면 포기하거나 낙담하거나 좌절하기 보단
매일 당신을 위해, 당신이 바라는 일을 하고, 당신이 가장 행복해지기 위한 일들을 하며 사세요. 그게 가장 잘 사는 방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