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는 타고나지 않고 길러질 뿐이다

인생은 시험이다, 쉰들러 리스트

by 김진혁

용기는 타고나지 않고 길러질 뿐이다.

인생은 시험이다. 쉰들러 리스트


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을 뚜렷이 구분하라. 시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매순간을 즐겁게 보내고 유용하게 활용하라.

그러면 젊은 날은 유쾌함으로 가득찰 것이고 늙어서도 후회할 일이 적어질 것이며 비록 가난할 때라도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 -루이사 메이 올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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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시험이다.

학교 입시, 취직시험, 승진, 연애, 결혼, 행복과 불행의 선택 등의 시험을 빗겨갈 수 없다.

시험에 통과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스스로에게 진실 하라. 시험을 피하기보다는 최후 승리 얻을 때까지 밀고 나간다.

도중에 포기하거나 망설이지 않는다. 수백 번의 시험을 걱정하고 이상적 생각보다 한 번의 실행이 더 귀하다.

이 세상에는 결코 안전지대란 없다.

모든 일에 담대하고 역경을 극복하겠다는 신실한 마음이 필요하다.

용기는 타고나지 않는다.

겁을 먹기 보다는 자신감을 선택한 의지일 뿐이다.

성공은 친구를 만들지만 시험은 친구를 구분한다.

누가 진정한 친구인지를 보여 주는 기회가 된다.

어느 누구도 인생 살아가는 시험에 예외가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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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도 사탄의 시험을 받았다.

아무런 죄가 없어도 인간의 몸으로 태어났기에 출생과 성장의 고통을 당한 것이다 급기야는 인간의 죄를 사해주기 위한 십자가에 못 박히는 시험까지 받은 것이다.

40일 금식 기도 후에 받으신 3가지 시험은 인간으로서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시험이었다.


첫 번째 시험은 마귀가 예수님에게 돌을 떡이 되게 하라는 것이다.

이런 신기한 기적이 나타나면 사람들로부터 ‘기적의 메시야’란 소리를 듣겠지만 예수님은 그런 기적을 외면하셨다. 돌이 떡이 되게 하는 연금술과 같은 기적은 복과 성공을 위하는 기복주의이기 때문이다. 또한 돌과 떡의 성분은 분명 다르다. 자연적 질서를 허무는 일을 하지 않았다. 예수님은 가나안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기적을 보이신 적이 있음에도.


마귀의 두 번째 시험은 예수를 거룩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면 여기서 뛰어내리라.”고 했다.

사탄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구해줄 것이라는 영성과 능력을 보고 싶었지만 예수는 말한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세 번째 시험은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마귀에게 절하면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한다. 천하만국을 주겠다는 정치권력의 본능을 자극하는 극복하기 어려운 시험이었다. 하지만 예수님은 말씀과 믿음으로 물리쳤다. 세상의 권세와 영광과 물질은 미미하고 유한하기 때문이다.


교황 이노센트 4세가 대 신학자인 토마스 아퀴나스와 교황청 발코니에서 대화할 때

각국에서 보내온 헌금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었다.

교황이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선생! 보시오. 베드로 사도는 은과 금이 없다고 했는데 지금 교황청은 은과 금이 넘칩니다.” 그때 아퀴나스가 대답했습니다.

“로마 교황청에 은금이 넘쳐도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는 말을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질은 얻었지만 능력을 잃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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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잃지 않고 성공에 이른 <쉰들러 리스트> 영화는 실화를 다룬 명화로 꼽힌다.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세상에 친절함이라고는 하나도 없었을 때도 한 명의 사람이 변화를 가져왔다.”


제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39년 나치 당원이던 오스카 쉰들러는 인건비 절감과 돈 욕심에

유태인을 고용해서 공장을 세웠다.

쉰들러는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자, 술, 담배 등의 뇌물로 SS 요원들을 매수한다.

하지만 그들의 야만적인 살육의 현장과 비참한 실상을 목격한 후에 마음의 동요를 일으킨다.

쉰들러는 1,200명의 유태인을 죽음의 수용소에서 구해냈다. 그가 세운 군수품 공장은 7개월 동안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은 채 종전을 맞고 유태인들을 먹여 살리느라 가진 재산을 모두 날린다.

1945년 전쟁이 끝나고, 유태인들이 자유의 몸이 되고 이별하기 전, 그는 더 많은 유태인을 살려내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탈무드의 격언으로 그를 위로한다.

“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곧 세계를 구하는 것이다”


쉰들러가 전쟁 종료 직후 유태인 공장 직원들에게 한 연설문 초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당신들에게 제발 인도적으로 행동하길 부탁합니다. 스스로 복수하지 말고 그들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내버려 두십시오."


1949년 두 사람은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떠났고 1958년 홀로 독일로 돌아온 후 66세로 생을 마감한다. 쉰들러도 인간인지라 그의 전 생애가 아름다울 수가 없다. 노후에 술과 도박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돈 없고 비참한 생활을 하는 등 정상적으로 정착을 하지 못했다.

쉰들러가 알콜 중독자에다 호색한이자 도박에 빠진 사기꾼이라는 한 미망인의 말에 스필버그 영화감독은“그는 절망적 위험상황에서 서서히 선을 행했던 의로운 사람이다”라고 평했다. 쉰들러는 사는 목적이 의를 위해 돈 벌겠다는 시험을 이긴 것이다.


전력을 다해서 시간에 대항하라.


사회 곳곳에 가정이 무너지는 탄식의 소리가 들린다.

외도와 불륜, 부모의 이혼과 자녀의 비행으로 악순환이 밀려온다. 세상은 많은 돈과 학별, 넓은 집, 외모 등의 영웅 코스프레가 행복을 가져올 것이라고 유혹하지만 사실과 다르다. 진실 된 겸손함과 온유함 기쁨과 설움을 함께 하는 가족애야 말로 행복의 원천이다.


소중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생명의 씨를 뿌리고 아름다운 대화를 나누길 제안한다.

생명의 4가지 씨는 맵씨, 솜씨, 말씨, 마음씨다.

맵씨는 단정한 자세를 말하는데 부부는 아주 가깝고 편한 존재이지만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솜씨는 다른 식구들의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주려는 사려 깊은 자세입니다.

말씨는 식구들의 기를 살리는 것은 용기 있는 말로 서로 격려해주는 것입니다.

마음씨가 상대방을 향한 고마운 감정을 담는 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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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로 살기 위한 대화


일주일에 최소한 2시간은 서로를 위해 투자한다. 매일 만나는 집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집을 벗어나 가보고 싶었던 맛 집, 보고 싶었던 영화관, 여행지 들을 찾아가는 것이 관계에 도움이 된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일과 취미에 대한 관심과 매일의 기분을 파악하고 응원해주는 공감능력이다.


1. 오늘 무엇을 하고 보내?

2. 오늘 하루 좋았지?

3. ~해줘서 고마워!

4. 뭘 도와줄까?

5. 우리 여기 가볼까?

6. 당신이 자랑스러워!

7. 오늘도 수고 했어!

8. 사랑해 당신을 ~


토마스 카알라일은 아내의 묘비에 이런 글을 남겼다.


“40년 동안 아내는 나의 진실한 친구였다. 남편이 하는 일이면 무슨 일이건 간에

그 말이나 행동으로 걱정을 끼친 일이 없었다. 그녀를 잃은 나는 생의 빛을 잃은 것처럼 캄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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