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부자로 만드는 가장 빠른 길
자녀를 부자로 만드는 가장 빠른 길
<처음 하는 주식투자>
시중에 많이 풀린 유동자금과 아파트 사기 어려운 2030 세대들이 자산을 불리기 위해 노력한다. 은행의 제로금리로 인해 모으기만 하면 손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주식 매수의 대기 자금인 증권사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6월 26일엔 사상 처음으로 50조 원을 돌파. 2019년 12월 말 기준 27조 원에 비하면 무려 두 배로 늘어났다.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 유망주인 SK바이오팜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는 31조 원이 몰리기도 했다.
주식시장에서 떠나 있었던 사람들과 주린이(주식에 막 입문한 어린이라는 뜻)의 증가는 향후 주식시장의 활황을 예상한다.
그동안 박스권에 갇혀있었던 한국주가지수에서 벗어나고 글로벌 주식시장으로 투자확대가 예상되는 시점이다. 이 기회에 이른바 한탕 하겠다는 투기심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주식으로 부자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처음 하는 주식’의 마음 자세로 되짚어본다.
주식[stock 株式 ]은 주식회사(주주들로 구성된 회사)의 자본을 분할 해서 갖는 주주의 권리·의무를 의미한다. 가진 주식만큼 회사의 자산을 나눠 가질 권리이다.
회사의 주인으로 소위 동업자가 되었다는 증거다. 회사는 증시에서 조달된 자금으로 경영하여 주주들에게 이익을 주기도 하지만 잘못해서 휴지조각으로도 만들기에 분명히 주식은 위험자산이다.
상장종목 수: 2,358개 상장, 총 시가: 1864조
-코스피(상장종목 수 791, 시가 1,548조)
-코스닥(상장종목 수 1,422, 시가 310조)
-코넥스(등록 수 145, 시가 6조)
거래 시간
9:00~15:30(휴일 폐장)
매매방법
접속매매가 기본. 단일 가격에 의한 개별경쟁매매로 시가를 결정한 직후부터 매매종료시까지 매도호가와 매수호가의 경합에 의하여 가장 낮은 매도호가와 가장 높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경우 선행 호가의 가격으로 하며 가격우선의 원칙과 시간우선의 원칙에 따라 성립시키는 복수가격에 의한 개별 경쟁매매 방식.
종류
1. 개별 종목
주식: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2. ETF(상장지수펀드)
자산운용사가 발행하며 주가지수 등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로 만기가 없다.
ETF는 주식투자 할 경우의 리스크인 부도 가능성을 피할 수도 있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거래세가 없다. 국내주식형 ETF는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되나 국내주식형 외 ETF는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과세.
KODEX, TIGER 등은 자산운용사의 이름을 의미한다.
(예시 종목)
KODEX 레버리지, KODEX 200 선물 인버스, TIGER 200 IT 레버리지, S&P 500지수, TIGER 차이나.
3. ETN(상장지수채권)
증권사가 발행하며 자유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장내 파생증권. 기초지수와의 추적 오차가 적고 만기가 있다. 수수료도 저렴하고 거래세가 없으며, 매매차익 배당소득세가 과세. 그리고 ETF와는 반대로 해외지수 원자재 등의 다양한 종목들이 있다.
(예시 종목)
TRUE 레버리지 나스닥 100 ETN, 삼성 레버리지 China A50 선물 ETN,
1. 주가는 매일 변동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돈을 번다. 주식하는 이유가 이것 만에 있다면 투기와 다를
바 없다. 주가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결정된다.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다. 주가 변동요인으로는 통화량과 금리, 물가, 환율, 공시 등이 있다.
또한 주가는 배당수익률(이자와 같은 배당금), 주당순이익(EPS,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 주가수익비율(PER 주가를 가격으로 나눈 비율) 등의 변수도 작용한다.
2. 경제, 약간의 회계지식, 산업 동향 예측 등의 공부하라
재무제표의 행간을 읽어라. 기업을 탐방하고 생활 속에서 좋은 기업을 발굴한다.
주식투자는 경제 성장에 도움을 주는 훌륭한 투자 수단이지만,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투자 기법이나 주식 정보를 극소수만 알고 있다는 생각은 버려라.
3. 사설 유사투자자문에서 행하고 있는 불법 영업(원금보장, 환불 불가, 시간 외 사기 영업, 수익률 조작 등)의 피해에서 벗어나라. 근거 없는 낙관론, 묻지만 투자 등도 나쁜 습관. 세상에 공짜는 없다. 속담에“공짜 치즈는 쥐덫 위에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