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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조흐 Oct 25. 2020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다면

"이 책에선 이렇게 말해요. '당신이 벌레를 팔아 돈을 벌고 싶다면 벌레 파는 일을 하고, 벌레 파는 일과 혼연일체가 되고, 벌레 파는 일의 달인이 되라고요.' 리드 시험이요? 그게 제 벌레였던 거죠. 제가 바로 리드 시험의 달인이거든요."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p340>

특정 분야의 일을 통해 돈을 벌고 싶다면 그 분야의 달인이 되어야 합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무조건으로 달인이 될 필요는 없다고요. 하지만, 그 분야의 달인이 되어야, 상위 20% 정도는 되어야 먹고 살 정도의 성과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 하고 있는 일과 혼연일체가 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공을 이룬 많은 사람들은 말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오래가기 위해서는 자신이 관심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런 일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성공한 이들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도 처음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았던 건 아닙니다. 그림 그리기도 해 보고, 블로그에 글도 써보고, 자기 계발에 관한 강연도 해보고, 요리를 배워보는 등의 수많은 과정을 거치면서 비로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은 것이겠죠. 좋아하는 일을 찾기 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전공이 신문방송학과라고 해서 그 일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폴리매스'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유재석', '하정우'와 같이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죠. 머지않은 미래에는 뚜렷하게 정의할 수 있는 직업들은 A.I.로 대체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시대일수록 우리는 다양한 영역으로 관심사를 넓혀가야 하지 않을까요? 미래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서라도 다방면의 경험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뒤에야 비로소 자신과 혼연일체가 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겠죠. 그리고 그 일과 혼연일체가 되어 달인의 경지에 오른다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일과 혼연일체가 되었을 때 급속도로 성장했고,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마케팅, 그리고 글쓰기에 혼연일체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러기 위해 하루의 시간 중 일부를 매일 이러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 분리해둡니다. 지금처럼 혼연일체의 상태를 1년, 3년 유지한다면 어느새 달인의 경지에 도달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오늘도 글을 쓰며 달인이 되기 위한 여정을 지속해봅니다. 여러분은 지금 혼연일체가 되고 있는 일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해당 일의 달인이 된 분야가 있으신가요? 아직 그러한 분야가 없다면 다방면의 경험을 통해서, 그리고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갈 일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참고 도서: 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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