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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조흐 Nov 08. 2020

쉬운 일을 가치있게 만드는 방법

'옳은 것을 하라, 쉬운 것을 하지 말고.' 나는 속으로 되뇌었다. 그리고 계속 달렸다. 나는 열심이었다. <미라클모닝, p182>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보통 쉬운 편에 속합니다. 예를 들면 인스타그램에 글 1개 올리기, 네이버 블로그에 글 1개 쓰기, 지식인 답변 1개 하기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이를 꾸준히 지속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라도 그것을 장기적으로, 오래 이어나가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쉬운 편에 속하는 일을 가치있게 만들려면 1년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65일 동안 블로그에 글을 매일 1개씩 쓰면 365개의 글이 쌓입니다. 3년 동안 인스타그램에 매일 1개의 글을 올리면 총 1,095개의 글이 쌓입니다. 매일 최소한의 목표를 잡는다 하더라도 기간이 길어지면 그 효과는 복리로 쌓여갑니다. 이처럼 진입장벽이 낮은 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법은 꾸준히, 오래 하는 것이 아닐까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라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무엇을 위해서'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매일 해나가는 것입니다. 블로그에 글 1개를 쓰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이것을 매일 365일 반복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없습니다. 진입장벽이 낮은 일에 '꾸준함'이라는 양념을 추가하여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를 실천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는 상당할 것입니다. 실행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둡시다.


참고 도서: 미라클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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