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조흐 Dec 31. 2020

2021년을 맞이하며 바라보는 진짜 부자의 정의

자본 없이 콘텐츠로 10억 번 게으른 고수의 성공 비결, <게콘돈잘>

여러분이 생각하는 '부자'란 무엇인가요? 부자의 기준은 돈이 많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관점의 <부자의 정의>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다음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할게요.

사업을 크게 하는 분들을 뵐 기회가 많았지만 모든 분이 부럽지는 않았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도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거나 당장 오늘이라도 그만두고 싶다고 말하는 분도 꽤 많았습니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행복을 이야기했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행복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했고, 지갑에 공황장애 약을 넣어 다니는 분도 한두 분이 아니었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해결되지 않는 불안감의 끝에 계신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며 저는 저만의 부자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내리게 되었습니다.

- 진짜 부자는 해야 하는 게 많은 사람이 아니라 하지 않아도 되는 게 많은 사람
- 진짜 부자는 살 수 있는 게 많은 사람이 아니라 사지 않아도 되는 게 많은 사람
- 진짜 부자는 만나야 할 사람이 많은 게 아니라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안 만나도 되는 사람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p203>

게콘돈잘의 저자 신태순이 말한 부자의 정의는 위와 같습니다. 이것이 그가 말하는 행복한 부자의 모습입니다. 다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부자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도 위와 같은 정의가 진정한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부자는 자신이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지 않을 자유가 있으며,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하지 않는다는 선택을 내릴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자유와 더불어 시간적 자유는 두말할 필요 없겠죠.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이로움이 아닐까요.


<행복의 기원>을 쓴 서은국 교수님은 행복하기 위한 딱 하나의 거증된 결론을 이야기해 주십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과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도 이와 비슷합니다. "금전적, 시간적 자유를 얻어서 내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이러한 자유가 있다면 자신이 원할 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게 아닐까요.


물론 목표를 이루는 과정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일을 하다 보면 궁극적인 목표인 '내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기'를 하지 못할 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지금 이 순간'과 '목표'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급하면 많은 것을 잃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콘텐츠 해킹'이라는 개념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가장 충만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 영리하게 콘텐츠를 활용해서 행복하게 돈 벌 수 있다는 믿음에 대한 결과물이 궁금하다면 책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새로운 관점과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입니다. 연말의 마무리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며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H̸͙̰͍̉̓̇̀̏͌̕ã̸̫̭͖͙̦̩ṗ̷̧͎̰̝̭͓̭͆̃̃̇̍͂͜ṕ̸̡̛̩̺̖̺̮͈͈͉̅̋̄͑͑̀y̷̗͕̺͂̈̌́ ̸͖̠̤͍͂͆̈́̕ṋ̵̛̠̞̦̦̏́̈́̈̏̈́͘ę̷͈͍̤̜̞̲͙͒̎̐͑́͝ŵ̴̡̛̟̬́͑͆̀͋̊̾͝ ̴̨̲̬͒͋y̵̦̥̤̯̲̖̣̲̐̔̉̀̈́͊̈́̉̃̚͜ͅȩ̶̧̱̞͍̣̘͍͂͜ͅa̸̧̹͕͎͓̠̤͆r̶̯̤̻̹̝̺̖̅͌ Hαρρყ ɳҽɯ ყҽαɾ.


참고 도서: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야식 먹는 습관을 고친 사람의 숨겨진 비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