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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조흐 Feb 08. 2021

일은 하는데 매번 할 일이 줄어들지 않는 당신에게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1가지 <레버리지>

업무의 효율성을 최대치로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을 하다 보면 일이 계속 쌓이기만 하고, 막상 하고 있는 일이 제대로 처리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일을 하긴 하는데 업무량이 줄어들지 않는 걸 보면 속이 답답하고, 지금 하는 일이 언제 끝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렇게 일을 해도 끝이 나지 않는 상황은 어디에서부터 비롯된 것일까?


점점 증가하는 업무 목록으로 인한 압도감과 혼란은 소득 창출 업무(Income Generating Task)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모든 업무에 동일한 중요성을 부여하고, 우선순위를 나누지 않은 것에서 비롯된다. 모든 업무는 동등하지 않다. 만약 골프를 친다고 가정했을 때, 각 상황별로 사용해야 하는 골프채는 다를 것이다. 14개의 골프채를 사용한다면 각 골프채마다 동일한 시간 연습을 하는 게 좋은 걸까? 당연히 아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골프채로 연습하는 데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것이 가장 레버리지 하는 시간 활용이다.


업무도 마찬가지다.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최대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가장 수익률이 높은 일에 초점을 맞춰 소득 창출 업무를 설정해야만 한다. 쉽게 말해 최대의 이익과 최소의 낭비, 적절한 시간을 들여 최대의 소득을 내는 업무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시간이 확보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일을 우선순위에 따라 나누고,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아웃풋을 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변화는 '앎'에서부터 시작하는 게 아닐까. '레버리지'의 개념과 업무의 효율성을 최대치로 높이는 소득 창출 업무의 의미를 알았다면, 그 방법에 대해 한 번 고민해 보도록 하자. 가장 중요한 일에 최소 시간을 투자하여 최대치의 효율을 내는 원리를 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다른 사람보다 한 발짝 앞서 나간 것이다. 그와 더불어 수만 번 말해도 부족하지 않은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생각과 느낌은 당신의 행동을 결정하고, 당신의 행동은 다시 당신의 생각과 느낌을 결정한다. 긍정적이고, 유쾌하고, 낙관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긍정적이고, 유쾌하고, 낙관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참고 도서: 레버리지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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