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한계'에 관한 진실
한계는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인간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 일까요? 기술의 발전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해서 과거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계란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가능한 일이지만, 심리적 한계로 인해 행동할 수 없는 사례도 있고, 자신이 그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애초부터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의지력은 정해져 있다'라고 믿는 사람은 의지력에 한계가 존재했으며, 의지력에 한계가 없다고 믿는 사람은 실제로도 한계가 없었다고 합니다. 최근 책을 읽다가 인상적인 문장을 발견했습니다. 한계에 관한 문장인데 너무 와닿더라고요. 이를 잘 살펴보고 인생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해 본다면 분명 많은 것을 얻을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스로 한계를 인식하지 않는 한, 우리 마음에 한계는 없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p73>
앞서 소개한 연구 결과처럼 스스로 한계를 인식하지 않는 한 한계는 없다고 합니다. 이는 곧 자신의 한계는 자기 자신이 만들어낸다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즉, 믿는 만큼만, 딱 거기까지만 이룰 수 있다는 것이죠. '믿음'이란 '자기 암시가 만들어내는 정신 상태'라고 합니다. 나폴레온 힐은 자기 암시를 통해 잠재의식을 '속일' 수 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잠재의식에 확실한 아이디어를 심어주면, 잠재의식이 그 아이디어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반복하면, 그 말이 참이던 거짓이든 믿게 된다. 거짓말을 거듭하다 보면 마침내는 그 거짓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믿게 된다'. 어떤 생각이 정신을 온통 차지하면 그 생각대로 된다. 의식적으로 하는 생각은 연민이나 기타 감정과 결합될 때, 동기를 유발해 행동을 지시하고 다스리게 된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p83>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조하며, "믿으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자기 암시를 통해 우리의 뇌를 속일 수 있다면, 그리고 이러한 방법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방법이라면 이를 알고 적극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뇌를 세뇌시킨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이를 활용한다면 분명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단 믿어봐라",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조하기보다는 "왜?" 믿어야 하는지와 여러 사례들을 통해 독자에게 설명하고,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생에서 믿음의 힘이 작동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다음번에는 믿기가 더욱 쉬워진다고 합니다. 이를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니 정말 설렙니다. 자기 암시의 법칙이 잘 표현된 한 가지 '시'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강조한 단어들을 잘 살펴보면, 시인이 품은 깊은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믿음'의 힘을 자신이 필요한 만큼 사용하기를 바라며, 이와 관련된 '시'를 끝으로 글을 마무리해볼까 합니다. 스스로 한계를 인식하지 않는 한, 우리 마음에 한계는 없다는 사실을 깊이 기억해둡시다.
패배할 거라고 '생각'하면, 패배할 것이다.
감히 내가 어떻게 하겠어, 라고 '생각'하면, 시도도 못 하게 될 것이다.
승리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절대로 승리할 수 없을 것이다.
패배할 거라고 '생각'하면, 패배할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서 발견하는 것은,
사람의 의지에서 성공이 시작된다는 사실이다.
ㅡ모두 '마음먹기'에 달렸다.
자신에게 압도적인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자신이 높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바로 그 보답을 받게 될 것이다.
인생에서 벌어지는 전투에서는
강한 자, 꾀바른 자가 늘 승리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언제든, 빠르든 늦든, 마침내는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승리하게 된다!
<월터 D. 윈틀 Walter D. Wintle의 시>
참고 도서: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이미지 출처: Pexel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