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인생의 마지막회 'La Fine' 2016.1.30.
Tour De Hanriver. TDH.
단순히 한강 한 바퀴 도는 코스의 이름이다.
Tour De France를 차용하여 누군가 그럴 듯하게 이름을 붙였다.
한강의 겨울을 좋아한다.
봄, 여름, 가을에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느라 사고위험이 높지만,
겨울엔 추위를 잊은 열혈 라이더들에게 쭉 뻗은 도로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보고 싶은 사람도 많고 해서 참석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TDH코스로 번개를 올렸다.
고맙게도 많이 참석해 주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
더 좋은 사진과 후기는 테너형블로그를 참고하시면 되겠고, 자기 위주의 후기를 올린 팡가니블로그도 들러 보시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