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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일 Sep 17. 2017

강촌역여행

2017.08.05.토.아커스.

조금은 다르지만 이 코스를 두 번 정도 다녀왔었다.

올 때마다 멤버가 전혀 다르다.

놀랍다.










아커스의 프리라이딩. 면사무소는 좋은 집결지이다.









한 분씩 모여든다.









번짱이다.









나보다 잘 타는 분이다. 물론 대부분 나보다 잘 탄다.









신상 져지.









지각해서 움츠려져 있으시다.









추가 멤버를 알현하기 위해 강촌역으로 이동.









카메라가 무거워서 뒷사람 찍으면 많이 흔들린다.

그런데 지금은 더 무거운 카메라를 구입했다. 후방 샷은 포기.









비니루봉다리를 잘 쓰는 추가 멤버.









먼저 가서 다리를 넘는 멤버들을 찍고 싶었다.

그런데 길을 잘못 들어서 생각지도 못한 좋은 사진을 얻게 되었다.









응. 원래 이 사진 찍으려고 했어.









길을 살짝 잘못 들어서 들바.









자전거도로와 마을길 위주로 다닌다. 차를 유난히 무서워하던 누군가를 위해 시작한 이 습관이 익숙해졌다.









실력 부족으로 원하는 사진을 얻지 못했다.



























전날 비가 와서 물이 많았다.
















































































































































단체사진이지만 다들 본인 할 일 하고 있다. 맘에 들어.









더워서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먹었다. 아. 행복.



























자주 쉬었다. 정말 더웠다.


















식사 후 들른 노르웨이의 숲. 응. 하루키 형 없어.











































































































복귀 업힐 중 너무 더워서 봉산이랑 둘이서 계곡에 들어갔다.

인생 가장 시원한 물놀이였다.







늘 그렇듯 영상도 만들었다.

모임 운영과 번짱을 병행할 때는 영상을 잘 만들지 않았다. 

견뎌낼 수 있는 노동의 한계를 찾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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