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면 MBA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슴 한 켠에 '불안'이라는 단어를 품고 삽니다.

by 김준태

https://www.youtube.com/watch?v=b4UXQaSPaOU&t=21s


여러분, 안녕하세요. 혹시 오늘 출근길에 이런 생각 안 해보셨나요?

"내 커리어, 이대로 괜찮은 걸까?"

"회사가 언제까지 나를 지켜줄 수 있을까?"

AI가 내 업무를 대체한다는 뉴스, 얼어붙은 경기, 그리고 매년 반복되는 조직 개편...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슴 한 켠에 '불안'이라는 단어를 품고 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 <불안하면, MBA>는 바로 그 불안을 안고 있는 우리들에게,

막연한 위로가 아닌 구체적인 ‘생존 전략’을 제시합니다.

왜 하필 MBA일까요? 저자들은 말합니다.

"불안은 변화의 신호이고, MBA는 그 변화를 기회로 바꾸는 도구"라고 말이죠.

과거의 MBA가 단순히 몸값을 올리고 임원이 되기 위한 ‘엘리트 코스’였다면,

지금의 MBA는 ‘생존과 리프레시’를 위한 공간입니다.

직장에서는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을 나누며 심리적 안정을 얻고,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는 곳이죠.

특히 책은 MBA가 주는 가치를 단순한 ‘지식’이 아닌 ‘관점의 변화’라고 강조합니다.

내 업무 하나만 보던 시야에서,

회사의 재무, 전략, 마케팅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경영자의 눈'으로 숲을 보게 해준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누가 MBA에 가야 할까요?

대기업 직장인뿐만 아니라, 승진의 한계를 느끼는 공무원, 전역 후를 대비하는 군인, 그리고 병원 경영이 필요한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직까지.

이제 MBA는 모든 직업군에게 열려 있습니다.

"너무 늦은 건 아닐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책에서는 시기별로 명확한 가이드를 줍니다.

대리급 주니어라면 커리어의 방향을 잡기 위해,

과장급이라면 실무를 넘어선 리더십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부장급 시니어라면 임원 승진이나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MBA는 언제나 유효합니다.

즉, "변화가 필요한 바로 지금"이 가장 적기라는 것이죠.

하지만 현실적인 장벽이 있죠. 바로 ‘돈’과 ‘시간’입니다.

국내 MBA 등록금은 졸업까지 대략 4천만 원에서 6천만 원 선입니다.

적지 않은 돈이죠. 하지만 저자들은 이를 ‘비용’이 아닌 ‘투자’로 바라봅니다.

2년 뒤 중고차 값은 떨어지지만, 내 머릿속에 남은 지식과 경험은 감가상각 되지 않으니까요.

학자금 대출이나 회사 지원 제도, 장학금을 꼼꼼히 활용하는 팁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주변의 지지’입니다.

퇴근 후와 주말을 반납해야 하는 고된 여정이기에, 직장 상사에게는 업무 성과 향상을 약속하고,

가족에게는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며 든든한 아군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수라고 조언합니다.

MBA에 가면 도대체 뭘 배울까요?

회계, 재무 같은 딱딱한 이론만 배우는 게 아닙니다.

최근 국내 MBA들은 AI 비즈니스, ESG 경영, 빅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창업론 등

시대가 요구하는 트렌드를 빠르게 커리큘럼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MBA의 진짜 꽃은 바로 '사람'입니다.

책의 저자들은 하나같이 '인적 네트워크'의 힘을 강조합니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원우들과 함께 과제를 하고, 등산이나 골프, 와인 소모임을 즐기며 쌓는 유대감은 사회에서 만난 그 어떤 인맥보다 끈끈합니다. 이들은 서로의 멘토가 되어주고, 때로는 창업 파트너가 되며, 여러분의 세상을 넓혀주는 창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불안하신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성장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이 책 <불안하면, MBA>는 말합니다.

"모든 길은 결국 어딘가로 통하며, 그 위를 걷는 당신의 발걸음이 곧 성장이다."

MBA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만능 열쇠는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정체된 커리어를 뚫고 나가고 싶다면,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과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MBA는 분명 가장 강력한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것입니다.

망설이고 계신다면, 입학 설명회부터 가볍게 문을 두드려 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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