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의 생각노트'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우리 모두는 인생에 대해선 비전공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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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네살, 저는 대학교의 학업생활을 잠시 내려두고 창작업계에 몸을 담궜습니다. 언젠간 꼭 내 이름으로 된 작품을 내보겠다는 것이 학창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저의 버킷리스트였는데, 결국 '케이팝 작곡가'로 데뷔를 하게 되면서 저는 그 버킷리스트를 이루고 현재까지 총 5편의 케이팝과 4편의 자작곡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비전공자라는 신분 때문에 "그거 해서 뭐해?"라는 말이나 “하던거나 잘하지 그래?”라는 무신경하고 날카로운 말을 내뱉는 사람들이 제 앞에 항상 나타나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가시 같은 말들에 찔릴 때면 ‘나 지금 잘못 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심과 자책에 휩싸이는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찔린 자리가 많아질수록 점점 더 단단해지고 있는 제 자신이 보이더라고요. 그 순간 저는 제 굳은살을 세상에 보여줘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제가 비전공자로서 받았던 숱한 오해와 의심의 공격들로부터 제가 어떻게 제 자신을 지켜낼 수 있었는지, 저의 회복 탄력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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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누구인가요?
저는 서강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였지만, 스물두살에 학업을 잠시 내려두고 창작업계에 꿈을 가지고 몸을 담궜습니다. 그리고 스물네살 케이팝 작곡가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총 5곡의 케이팝을 발매하였고 4곡의 자작곡을 인디펜던트로 발매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다시 학업에 복귀하여 학업과 함께 작곡부터 글쓰기, 디자인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사회준비생입니다.
- ‘비전공자의 생각노트’ 프로젝트란?
: 창작업계에서 비전공자로 있으면서 제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방법과 받았던 오해들로부터 제 자신을 지켜낼 수 있었던 저의 회복탄력성에 대해 다룬 콘텐츠를 발행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찐intp 모먼트로부터 비전공자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분석적인 관점과 뾰족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비전공자라는 이유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답답하고 막막하신 분들
- 좋아하는 일 혹은 열정을 갖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 90년대생 분들
- 전문지식에서 벗어나 경험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찐 인사이트가 필요하신 분들
*해당 콘텐츠는 저의 인스타그램, 블로그, 브런치로 발행될 예정입니다. 해당 sns 채널을 구독해 주신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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