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에 '가화만사성'이란 말이 있다. 뜻은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정말 중요한 말이다. 집안이 화목하다는 건 마치 핸드폰을 충전하듯 집안에서 충전해야 밖에서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특히, 영업을 할 때 에너지를 가정에서 충분히 충전하고 영업현장에서 에너지를
파워풀하게 발산하며 성과 내는 일을 할 수 있다.
반대로 집안에서 배우자와 맞지 않아 으르렁대며 싸우거나, 소닭 보듯 무관심해서 감정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고 에너지가 떨어진 채로 밖으로 나가서 일을 하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최대치에 능력을 발휘해 성과를 내기엔 한계가 있을 것이다.
내면에 미해결 된 불편한 감정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배우자선택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면 어떤 배우자를 만나야 할까?
첫째 커뮤니케이션능력이 있어야 한다. 소통이 안되면 외국사람하고 대화하는 것 못지않게 통역이 필요하다.
말귀를 알아들어야 대화의 흐름도 좋고 오해가 적고 행복하기 때문이다.
둘째 문제해결능력이다. 문제해결중심으로 빨리 해결하고 행복하게 지내면 된다.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왜 이런 일이 생겼나?' 하며 원인규명을 하고. 탓을 하고, 감정소모를 쓸데없이 하는
사람이 파트 너라면 너무 힘들게 서로 감정낭비를 하며 살게 된다.(근주자적)
문제해결방식도 비슷해야 한다. 맞지 않으면 속이 답답하다 못해 천불이 솟을 것이다.
셋째 공감능력이다. 공감이 되고 감정지지를 받아야 사람은 행복하고 힘이 난다. 그리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편안하다. 공감능력이 떨어진 사람과 살면 공허함이 생긴다.
넷째 이해력이다. 오해가 생겨서 상황설명을 해도 이해력이 부족하면 자기 생각과 기분에 빠져 오해를
더 키워 과한 부정적 감정을 표출한다.
한 문제를 집요하게 물어뜯고 연구하는 연구가가 된다. 그러면 건건이 피곤해서 같이 있기 불편해진다.
여섯 번째 수용력이다. 개선점을 제시하면 바로 수정해서 관계발전을 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개선점을 좋게 얘기해도 수정하지 않고 자기 방식만 고집하는 고집 불통이 있다. 폭탄이다.
누구랑 살고 싶은가?
일곱 번째 존중이다. 상대에 취향 취미 시간 공간 등을 존중해 주는 배려를 해야 한다. 그래야 그곳에서 에너지를 충전해서 배우자와 가정에 사용할 수 있다. 배려 없고 자기만 위해 달라는 사람과 한평생은 길고 힘들다.
여덟 번째 친절이다. 덕 보지 않아도 남에게 친절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 마음이 선하고 인성이 좋은 사람이다.
아홉 번째 유머이다. 유머가 있어야 재미있고 없으면 사는 맛이 안 나고 재미가 없다.
열 번째 신뢰이다. 오해가 생기기 전에 행동을 가려서 하고 편안하게 해 준다. 안정감을 주고 편안함을 준다.
이런 배우자랑 살면 얼굴이 이뻐지고 장수한다.
오늘도 힘내세요!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