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봄이 피었다
봄빛을 머금은
노란색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따뜻한 봄빛에
세상이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어 간다
사월,
어느 때보다도 눈부신 계절이 왔다
봄꽃을 바라보고 있으니
봄과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든다
봄의 따뜻함은
꽃을 통해 피어나고
봄의 싱그러움은
향기를 통해 전해진다
사월,
찬란하게 빛나는 봄날은
조용히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사월의 봄은
빛나는 청춘과 닮아서인지
유난히 시리도록 아름답다
저 멀리 하늘에서도 보일까
찬란하게 빛나는 노란색 봄빛이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래본다
잊기에는
너무도 아름다워
잊을 수 없는 계절
사월이 왔다
사월이 오면
그 누구가 생각나네
사월이 오면
그 언제가 생각나네
사월이 오면
노란색 봄꽃이 피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