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 에세이시
잡것들
잡것!
아마도 사람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욕 중에 제일 센 욕설이라고 단언을 한다.
이로움은 자신에게로만 집중시키고 불리함은 타인에게 전부 전도하는 대명사다.
생각이 잡스럽고 천박한 데다 짐승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
안하무인을 가장 큰 장점으로 가졌을 뿐만 아니라 수치심이 없다.
상황을 유리하게 바꾼다고 판단되면 거짓말로 성형하듯 얼굴을 바꾼다.
이권이 있는 곳에 여지없이 숨어 가진 힘을 밑바닥까지 끌어내 끼어든다.
허세와 사치가 삶의 바로미터다.
세 치 혀의 안쪽에 무한한 음모를 감추고 있는 현실세계 사탄의 현신이다.
스스로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면서 절대권력을 찬탈하려는 획책을 실행해 옮기고
정적에게는 잔인하게 칼날을 들이대길 꺼려하지 않는다.
독성을 키워가는 썩은 독버섯같이 시궁창 냄새가 진동을 하는 몰인격을 가졌다.
사람이지만 사람 같지 않은 인피면구를 쓴 잡것들을 걸러내야 세상이 정화가 된다.
잡놈, 잡년, 잡것들에게 용서란 그림의 떡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