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꽃
김경진 에세이시
by
새글
Mar 30. 2021
별꽃
작다고 쉽게 살아가는 생명은 없다.
연약하다고 함부로 짓밟지 마라.
밟힐수록 일어나고 부러지면 그 자리에
다시 뿌리를 내릴 것이다.
무게를 잡고 거만하게 한번 지나가면 끝인
도도함과는 생의 방식이 다르다.
모든 순간을 조바심치며 몸 낮추고
맘 다독이는 운명이다.
그래서 더욱 한 줌의 물과 햇빛이 은혜롭다.
상처를 주고받지 않기 위해서는
낮은 곳을 잘 봐야 한다.
잘 살아가려면 위보다 밑을 자세히 봐야 한다.
keyword
별꽃
에세이
운명
Brunch Book
습관성 그리움
01
별꽃
02
콩깍지
03
열애
04
후시딘
05
고장 난 시계
습관성 그리움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15화)
콩깍지
다음 0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