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브런치에서 중압감 느끼시는 작가님들께
하루에 5시간 이상
라이킷(좋아요) 하고 댓글 달아주면
내 구독자도 300~500명 금세 늘어난다?
근데 포털 노출로 조회수 10,000회인데 라이킷 40 미만, 댓글 거의 없는 글도 꽤 있어요. 해당해서 브런치 작가님들이 올리신 글들 좀 있어요. 메인 노출은 라이킷, 댓글에 거이 영향 없다 하더라고요. 저도 동일한 경험을 했어요 ^^;
저도 초반에 좋은 글 vs 댓글, 라이킷 상관관계를 심도 있게 연구했는데요
"조금만 관련이 있다"
가 결론이었어요
오늘 제가 브런치에 인용한 윤영돈 작가님은 책을 26권 출간하고 파워블로거인데요. 브런치는 댓글도 거의 없고 라이킷도 20~30 수준입니다. 브런치에서 친교적 교류를 하지 않는 다른 작가님들도 좀 비슷한 분위기죠
댓글, 라이킷은 페이스북처럼 주고 또 받는 메커니즘이 있어서, 이른바 "브런치 사교성" 지수와 비례하는 듯해요.
주변에 구독자 100 미만, 라이킷 30 미만인데도. 출판사에서 먼저 출간 제의받으신 작가분들 여러분 보았어요
그리고 작가님 글 가독성도 좋고 잘 쓰시는걸요. 오히려 저같이 통근 버스나 전철에서 쫓기듯 감성에 젖어 글 쓰거나 급하게 발행한 사람은 퇴고도 부족하고 그래요.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