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브런치북은 지나간 글들과 작가님들과 나눈 댓글들 속에서 떠오르는 영감을 중심으로 서술할 계획입니다. 특히 댓글, 라이킷, 구독자로 응원과 격려해 주셨던 수많은 작가님들을 대신 홍보해 드리고 응원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 중간 작가님들을 소개도 해드리고요. 브런치에 새로 오신 작가님들이나 브런치에서 좀더 활발한 소통을 원하시는 작가님들을 대신해서 제가 <홍보 대행사>를 미력하게나마 자처해 보겠습니다. 브런치에는 쪽지 등 메시지 소통 기능이 없어서요. 댓글에 직접, 간접적으로 눈치를 주시면 제가 행동으로 옮겨 보겠습니다.
삽입될 그림파일은 자람작가님 브런치의 고양이 사진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고양이를 따라해 보려구요. 좋아하면 닮아간다고 하지요. 저의 아이디어의 뮤즈 감사합니다.
늘 아쉬웠던 것이, 댓글을 달아 주시면 바로 답방드리고 싶은데, 제 글 하나 발행하기도 빠듯한 직장인 삶이라 송구했습니다. 구독자도, 누구는 구독하고 누구는 안 하고가 애매해서, 39로 구독자수를 우선 픽스해 놓았어요. 이 점도 거듭 송구합니다. 대신 본 연재 브런치북은 맞라이킷을 힘써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