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영화 시나리오나 예고편을 만들어 놓고 개봉을 앞둔 마음이랄까, 시험문제 출제자가 된 기분이랄까, 암튼 예정목차 볼 때마다 미소가 흥건히 흘러나오는 것은 나만의 기분일까.
예정목차 볼 때마다 설레는 미소 짓는 작가들의 세계. 얼쑤!
<내 의사 남친의 이솝우화>와 <밑줄 긋는 브런치 생존기>의 예정 목차를 대공개합니다. 물론 목차는 계속 업데이트 되고 조금씩 수정도 됩니다. 예정된 목차는 하단과 같습니다. 혹시 순번을 앞당기기 원하는 (목차) 제목이 있거나, 해당 제목의 개략적인 내용이 궁금하시면 댓글로 살포시 눈치를 주세요, 오픈 가능한 한도 내에서 소통드릴게요. 작가와 독자가 교감하며 만들어가는 글, 브런치 작가가 누릴 수 있는 혜택 같습니다.
또 하나, 저는 겨울과 여름에 며칠씩 외부일정이 있는 주간이 있습니다. 저는 (대학 포함) 16년 개근으로 성실의 대명사이지만요, 작가가 적절한 휴지기를 갖는 것은 글의 영감과 감성 충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주 제가 외부일정이 있어요. 이에 다소 송구스럽지만 토요일마다 올리는 <밑줄 긋는 브런치 생존기>는 한주 미뤄 다음 주 토요일(2월 9일)에 올릴게요. 대신 댓글로 작품 만들기는 짬짬이 해나갈게요. 한주 아쉬움은 댓글 배틀로 계속해서 대신해 볼게요(^^) 댓글도 함께 보시면 유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