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묵상 - 25.12.8. 월.

환난 중의 감사 [시편 138:1-8]

by 김모찌

(시인은 환난 중에도 먼저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말씀과 인자하심을 의지해 힘을 얻습니다. 또한 낮은 자를 돌보시고 구원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 모든 왕이 그 영광을 찬양할 만큼 존귀하신 분.


- 교만한 자를 멀리하시는 분.


- 낮은 자, 곧 가난하고 억눌린 자, 갇힌 자와 눈먼 자를 가까이 품으시는 분.


- 위기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분.




#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 성경 본문을 보면 ‘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


- ’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지하심과 일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


- ’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


- ’ 여호와여 세상의 모든 왕들이 주께 감사할 것은 그들이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이오며 ‘


- ’ 그들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


- ’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


- ’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너를 구원하시리이다 ‘


- ’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




- 오늘의 묵상을 한 줄 정리하면.


- # 우리의 기준은 하나님이어야 한다.




- # 오늘은 ‘ 교회 공동체‘ 와 ‘ 나‘ 로 나누지 아니하고 순차적으로 나눔을 하고자 한다.




- *높으신 하나님이 나를 굽어보셨듯이 나는 주변의 낮은 자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 크게 별다르게 생각해 본 적은 없다.


- 단지 누군가 더 아프고, 상처 입고, 미숙하고, 부족하고, 연약하고, 쾌활하고, 유쾌하고, 섬세하고, 부드럽고, 강인하고, 도전적이고, 담대하고..


- 이런 차이점은 분명 있을 수 있겠지만.


- 그들은 그들이고.


- 나는 나일뿐이다.


- 나라는 사람에 대해 다른 이들이 전부를 알지는 못하듯이.


- 나 또한 그들을 전부 알 수 있다고 말할 수 없다.


- 그렇기에 보이고 있는 그대로를 그들이라고 이해할 수밖에 없다.


- 국적, 성별, 나이, 직업, 학벌, 재산, 성품 등.


- 상대방에 대해 있는 그대로.


- 진심으로.


- 좋은 건 좋다고 해주고.


- 나쁜 건 나쁘다고 해주면 그만이다.


- 축하해 줄 일은 축하해 주고.


- 또한.


- 나와 그들과의 차이점에 대해.


- 비교할 이유도 없다.


- 무의미한 것 아닌가?


- 그에게 주어지는 달란트이자 축복인 것이며.


- 마찬가지로.


- 그들에게는 없으나.


- 나에게 주어지는 것은.


- 나에게 주어지는 달란트이자 축복인 것이기에.


-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그만인 것이다.


- 주변의 낮은 자?


- 우리의 기준인가?


- 당신의 기준인가?


- 아니면 나의 기준인가?


- 나에게는 기준이 없다.


- 나 또한 하나님 앞에서는 작은 자일뿐이다.


- 누가 누구를 낮은 자라 하는가.


- 우리는 어차피 다 똑같은 피조물이며.


- 영생하지 못하는.


- 유한한 존재일 뿐이다.


- 단지.


- 누가 더 빨리.


- 이 세상에 빨리 왔는가?


- 빨리 가는가?


- 더 잘 먹는가?


- 더 적게 먹는가?


- 더 넓은 집에 사는가?


- 더 작은 집에 사는가?


- 기타 등등.


- 영원하신 그분 앞에서는.


- 이러한 게.


- 뭣이 중요한가 싶다.


- 그래서.


- 적어도 나는.


- 상대가 어떠한 삶을 살아가더라도.


- 그냥 사람.


- 사람 자체로만 바라본다.




- *고난은 하나님의 부재를 뜻하지 않는다.


- 예전에는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라고.


- 나 또한 고난의 광야 가운데서.


- 악에 받쳐서.


- 부정했던 적이 있었다.


- 돌이켜보니.


- 그 고난의 시공간조차.


- 목자이신 주님의.


- 울타리 안이었던 것이다.


- 고난 가운데에 있든.


- 차고 넘치는 축복 가운데 있든.


- 차분하게 숨을 내쉬고.


-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보면.


- 결국.


- 주님의 울타리 안일뿐이다.


- 시력이 좋지 않은 양이나.


- 영안이 떠지기가 쉽지 않은 우리들이나.


- 똑같은 주님의 어린 양일뿐이기 때문이다.


- 우리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 우리 곁에 안 계시는 것처럼 생각이 들더라도.


- 항상 주님의 시야 안에서.


- 주님의 품 안에서.


- 우리를 지켜보시며.


-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이시기에.


- 한 치 앞도 보지 못하는.


- 우리들은.


- 어린양에서.


- 성장한 양으로 변하면서.


- 보이지 않아도.


- 두려움에 휩싸이지 않도록.


- 굳건한 믿음으로 신뢰할 수 있도록.


- 말씀과 기도.


- 예배의 자리와 배움의 자리에서.


- 주님에 대해 알아가야 하는 것이다.




- *위기는 오히려 그분의 임재를 더욱 깊이 체험하는 기회이다.


- 간단히 생각하면 매우 쉬운 것이다.


- 우리는 늘 해오던 그대로.


- 요리 손질을 하다가.


- 칼에 베이면.


- 매우 극심한 고통에 휩싸인다.


- 우리를 항상 감싸는 피부.


- 그때서야.


- 우리를 보호하는 이 당연하던 것들의.


-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 거즈와 밴드는 일시적인 방편일 뿐이다.


- 극심한 고통을 주는 칼에 베이는 기억.


- 우리는 칼에 베였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 이후에는 더욱 조심성을 가지고.


- 요리 손질을 하게 된다.


-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 하나님의 은혜로.


- 믿음이 생기고.


- 교회 공동체에서.


- 하나하나씩.


- 하게 된다.


- 그러다 그러한 것들이.


- 너무도 당연한 것처럼 느껴져서.


- 번아웃이 오기도 하고.


- 상처가 되어.


- 움츠려 들게도 된다.


- 교회 공동체에서든.


- 세상 속에서든.


- 관계의 위기.


- 경제적 문제의 위기.


- 건강의 위기 등.


- 위기의 순간에.


- 우리는.


- 그동안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해 오던 것들.


- 피부.


- 숨 쉬는 것.


- 심장이 뛰는 것.


- 매일 아침 일어나는 것.


-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고.


-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 졸리면 자고.


- 교회 가고.


- 예배드리고.


- 나눔을 하고.


- 묵상을 하고.


- 기도도 하고.


- 성경도 읽고.


- 기타 등등.


- 항상 우리에게 자연스러운 것이라.


- 은혜라 생각하지 못하던 것들을.


- 위기의 순간에는.


- 알 수 있는 것이다.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안에서.


-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 하나님이 지켜주셨던.


- 모든 것들을.


- 고난과 위기.


- 우리 스스로의 연약하고 나약함을.


- 직면하고 깨어져봐야.


- 하나님의 자리.


- 나에게 정말 크고도 크신 그 자리를.


- 깨닫게 되는 것이다.


- 그래서.


- 웃고 있을 때 잘해.


- 라는 말처럼.


- 평소부터.


- 꾸준하게.


- 잘하자.




- *우리의 안전은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


- 우리의 생명.


- 이 묵상을 작성하는 나와.


- 나의 묵상을 읽고 있는.


- 당신의 시공간.


- 이 모든 순간은.


- 모두 하나님 손안에서의 것들이다.




- *지금 나는 환난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오른손이 붙들고 계심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가?


- 첫째. 광야 가운데에서 땅만 바라보던 나의 멱살을 잡고 끌고 나오셔서 앞을 보게 하여 예배의 자리로 이끄심.


- 둘째. 먹고 자고 싸고의 고민들을 해결해 주심.


- 셋째. 생각 정리를 해주시며 마음의 평안도 주심.




- *감사는 결과의 마침표가 아니라 믿음의 첫 숨이며, 상황이 흔들릴수록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훈련이다.


- 우리는 흔히 마지막 멘트로.


- 감사합니다.


- 라고 자주 사용한다.


- 우리의 인생은.


- 우리의 삶은.


- 우리의 신앙은.


- 우리의 선교는.


- 감사합니다.


- 라고 하면 끝인 건까?


- 감사 = 열매.


- 열매가 나오면 끝?


- 아니다.


- 열매가 나오고.


- 내년에도 나오고.


- 내후년에도 나와서 수확하고.


- 그렇기에.


- 감사는 마침표가 아니다.


- 반복이다.


- 감사는 축복의 자리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 연단과 고난도 열매의 하나이기에.


- 어려움 가운데서도.


- 우리는.


- 감사를 해야 한다.


- 잔병치레 없이 성장하는.


- 아이들이 존재하는가?


- 거센 비바람 없이.


- 오롯이.


- 최적의 온도와 습도, 바람만 받으며.


- 최고급의 지력 위에서만.


- 자라나는 나무와 농작물들이 있는가?


- 아니다.


- 그렇기에.


- 때때로.


- 흔들리고.


-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 감사를 하여야 하는 것이다.




- *흔들리는 때일수록 기준은 감정이 아니라 말씀이어야 한다.


- 감정.


- 감성.


- 낭만.


- 좋다.


- 긍정적인 상황에서는.


- 더욱이 차고 넘치도록 좋다.


- 그렇다면.


- 부정적인 상황에서는?


- 안 좋겠지?


- 인간은 선한 존재인가?


- 우리는 모두 죄인으로서.


- 이 땅에 태어났다.


- 죄인.


- 악함.


- 부정적.


- 즉.


- 흔들릴 때.


- 감정은.


- 더욱더.


- 자신 스스로에게 몰입하게 만든다.


- 방법을.


- 세상적 기준으로.


- 어떻게든 노력을 한다.


- 사람은.


- 기세다.


- 그 기세?


- 성경 가운데에.


- 하나님의 말씀으로.


- 굳세고.


- 강인하며.


- 담대한 기세.


- 무장하여 나아갈 수 있다.


- 본질이 무엇인지.


-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 무엇이 우선이어야 하는지.


- 잘 생각해봐야 한다.


- 지금은 아니지만.


- 불과 반년전만 해도..


- 같이 있으면.


- 너무 불편하여.


- 예배의 자리에서.


- 기도의 시간에.


- 나눔의 시간에.


- 너무 지치고.


- 집중도 안되게 하며.


- 진이 빠지게 만드는데.


- 본인은 이에 대해.


- 원래 직업적으로.


- 습관이 돼서 그렇다고.


- 자기 합리화하면서.


- 전혀 나아짐이 보이지 않아서.


- 힘들게 하는 지체가 있었다.


- 여름에.


- 그 지체가 참여하는.


- 국내 선교는 불참을 하고.


- 그 지체가 참여하지 않는.


- 해외 선교는 참여했던 적이 있다.


- 물론 그 당시 개인적으로 많이 바쁘기도 했지만.


- 결단하면 가면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 나는 피했었다.


- 그러나.


- 지금은 다르다.


- 선교라는 것.


- 하나님의 의.


- 하나님의 나라.


- 하나님이 보내시는 것.


-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지.


- 나와.


- 우리가 하는 건.


- 사실 무엇이 있는가?


- 모든 것은.


- 하나님이 역사하심인 것을.


- 그래서.


- 선교를 왜 하는가.


- 선교를 왜 나가는가.


- 선교는 무엇이지?


- 같이 가는 사람을 보는 게 선교인가?


- 일하시고.


- 역사하시는.


- 하나님을 바라보며.


- 나아가는 게 선교인가?


- 하나님을 바라보기로 하였다.


- 선교.


- 나는 왜 선교를 하지?


-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고 선포하면서도.


- 한편으로는.


- 사람을 보고 있던.


- 나를 보게 되었기 때문에.


- 그가 같은 선교지로 가던.


- 말던.


- 선교.


- 즉.


- 하나님.


- 그리고.


- 그 땅과.


- 그곳의 사람들.


- 그게 본질임을.


- 너무도 늦게 깨달았다.


- 오직.


- 하나님을 바라봐야 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응답은 환경의 즉각적 변화만이 아니라, 약해진 심령을 단단하게 하시는 은혜로도 임한다.


- 위에 나눔 하였듯이.


- 사람은 곧 기세다.


- 사람의 생각.


- 사람의 마음.


- 그것들이.


- 표면화되어.


- 드러나는 것이.


- 사람의 표정이며.


- 사람의 행동이다.


- 우리의 심령이 약해져 있다?


- 우리는 약한 사람으로 되어 가는 것이다.


- 그러나.


- 하나님께서는.


- 우리의 말랑말랑.


- 연약함을.


- 단단하면.


- 강건하게.


- 만들어 주신다.


- 호랑이에 물려도.


- 정신만 제대로 차리면.


- 산다고 했듯이.


- 세상 가운데에.


- 악의 권세자와 대적하는.


- 우리들은.


- 하나님 축복의 은혜로.


- 골리앗 앞의 다윗처럼.


- 가나안 땅과 그 족속들을 바라보는.


-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 환경뿐 아니라.


- 우리의 심령도.


- 주님의 용사로 나아가게 하심을.


- 믿음으로 선포하자.




- *주께서 주신 내적 담대함은 이후의 길을 견디게 하는 힘이 된다.


-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그 맛을 안다고 하듯이.


- 상처가 회복이 되어 새 살이 나고, 뼈도 단단해지듯이.


- 주님이 내적 담대함을 주신 이들은.


- 그 강한 힘을 알기에.


- 어떠한 어려움이 찾아와도.


- 주님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여.


- 견디고 나아갈 수가 있다.


- 경험의 중요성.


- 하나님을 만난 우리는.


- 좁은 길이든.


- 넓은 길이든.


- 하나님의 길을 나아가자.


- 일단.


- 이렇게 묵상을 작성할 수 있게 허락하심과.


- 이 묵상을 읽고 있을 수 있게 하심에.


- 감사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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