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성경 묵상 - 25.12.3. 수.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 [느헤미야 12:1-26]

by 김모찌

(스룹바벨 시대부터 느헤미야 시대에 이르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의 명단이 소개됩니다. 재건된 공동체가 세대를 이어갑니다.)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 언약에 신실하시어 약속을 성취하시는 분.




#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 성경 본문을 보면 ‘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에수아와 함께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이러하니라 제사장들은 스라야와 예레미야와 에스라와’


- ’ 제사장들과 그들의 형제의 지도자들이었느니라’


- ’ 레위 사람들은, 그의 형제와 함께 찬송하는 일을 맡았고 ‘


- ’ 또 그들의 형제 박부갸와 운노는 직무를 따라 그들의 맞은편에 있으며’


- ’ 레위 사람의 족장이 모두 책에 기록되었고 바사왕 다리오 때에 제사장도 책에 기록되었고 ‘


- ’ 레위 자손의 족장들은 엘리아십의 아들 요하난 때까지 역대지략에 기록되었으며 ‘


- ’ 레위 족속의 지도자들은, 그들은 그들의 형제의 맞은편에 있어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명령대로 순서를 따라 주를 찬양하며 감사하고’


- ’ 다 문지기로서 순서대로 만안의 곳간을 파수하였나니 ‘


- ’ 이상의 모든 사람들은 요사닥의 손자 예수아의 아들 요야김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 때에 있었느니라’




-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 *그 약속을 붙들고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


- *신앙은 다음 세대로 이어져야 한다.


- *하나님이 주신 신앙은 우리에게 맡기신 귀한 유산이다.


- *그리스도인들은 이 유산을 삶으로 지킬 뿐 아니라 사명감을 품고 다음 세대에게 온전히 전해야 한다.


- *하나님 나라는 지속적인 충성과 헌신 위에 세워진다.


- *교회를 섬기겠다 말하면서 일시적인 열정만을 앞세우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 *작은 일이라도 성실하게 감당할 때 공동체는 빈틈없이 견고해진다.




- 오늘의 묵상은 한 줄로 정리를 하면.


- # 그리스도인들은 다음 세대에게 신앙의 연속성과 지속성으로 온전히 전하기 위해, 성실하게 헌신하여 지켜 나아가야 한다.




- # 두 가지에 방향성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


- # 첫째는 교회 공동체.


- # 둘째는 나와 우리들.




-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 창세기 1:28.




- # 첫째 : 교회 공동체의 나아가야 하는 길.


- 현재 대한민국은.


- 초고령사회이자.


- 저출산시대이다.


- 사실 저출산의 문제는 최근 일이 년의 문제가 아니며.


- 유독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 전 세계적인 흐름이기도 하다.




- 몇 년 전부터.


- 일부 지자체에서는.


- 출산 장려금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 첫째, 둘째, 셋째 등.


- 출생하는 아이의 수가 늘수록.


- 그 지원금은 점점 커져간다.




- 놀라운 점은.


- 모교의 경우에도.


- 국내 교회 최초로.


-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는데.


- 첫째는 200만 원.


- 둘째 300만 원.


- 셋째 500만 원.


- 넷째 아이부터는 1000만 원씩.


- 지원하고 있다.


- 25년도 5월 기준으로.


- 2012년부터 출산 장려금을 지원한 금액이


- 5414명에게 62억 8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한다.




- 현재는.


- 태백, 영덕, 부천, 창원, 시흥, 부산, 대구, 거제, 봉화, 전주, 인천, 용인, 광양, 여수, 강릉, 서울 등.


- 다양한 지역의 교회에서.


- 출산 장려금과.


- 더불어.


- 결혼예비학교.


- 미혼모 시설.


- 다문화센터.


- 교육비 무료.


- 해외 선교비 무료.


- 아기학교 등.


- 프로그램 운영도 활발히 하고 있다.




- 모교 기준으로.


- 20~40대 세대주 가구당 평균 자녀수가.


- 1.61명으로 집계되어.


- 국가 평균 합계 출산율 0.721명의.


- 2.2배에 이르는 결과라고 한다.



- 모교에서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 “ 저출산 문제는 단지 국가의 행정 과제가 아닌, 교회가 복음의 생명을 지키며 실천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며.


- “ 앞으로도 정부와 손잡고 생명을 존중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현재 출석하는.


- 본교의 경우도.


- 영유아 및 초중고 자녀들에게.


- 전폭적인 지원 혜택이 있다.




- 많은 유명 교회에서.


- 설교 말씀 가운데에.


-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 적극적인 선교를 하고 있는 현실이다.




- 언제부터인가.


- 교회에는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보다는.


- 질병에 신음하며.


- 안타까운 부고의 소식들이.


- 더 많이 들려왔던 게 현실이었으나.


- 지금은 많은 교회에서.


- 다음 세대를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 이는 세대 갈라 치기가 아닌.


- 대한민국과.


- 교회의 주축이었던.


- 어르신 세대에 대한 지원을.


- 유지 및 증가를 하면서도.


- 다음 세대를 향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 그간 말로만.


- 하던 것들을.


- 행함으로 나타내어.


- 세상에 보여주며 드러내는.


- 선한 영향력이기에.


- 우리들의 헌금 등이.


- 하나님 나라의 방향성에 맞게.


- 정말 필요한 곳에.


- 쓰이고 있다는 점이.


- 대한민국 교회의 앞날을 밝게 비춰주고 있음을.


- 느끼게 해주는 귀한 사역들이다.




- # 둘째 : 나와 우리의 나아가야 하는 길.


- 신앙의 귀한 유산을.


- 위해서.


- 생육하고 번성하라.




- 하나님께서.


- 각 가정에 축복하여 허락하여 주시는.


- 소중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 등.


- 생육도 중요지만.


- 생육과 함께.


- 번성을 해야 함도 잊지 말아야 한다.




- 일단.


- 우리 크리스천들은.


- 믿지 않는 자들의.


- 비혼주의를 존중은 하되.


- 그러한 것을.


- 우리들도 편승하여.


- 같은 길을 가는 것은.


- 지양해야 한다.




- 이는.


- 하나님께서.


- 우리 믿는 자들에게.


- 명하신 것이.


- 분명 아니기 때문이다.




- 그러하기에.


- 가급적이면.


- 같이 영적으로.


- 성장과 성숙을 할 수 있는.


- 믿음 있는.


- 형제와.


- 자매를.


- 만나서.


- 가정을 이루는 것이 맞다.




-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 만나는 것이.


- 제일 베스트이지만.




- 평생을 선교하겠다는 마음가짐의 결단으로.


- 믿지 않는 자라도.


- 이해와 존중.


- 배려와 성장추구 등.


- 인성과 인격이 훌륭한 이성이라면.




- 과감하게.


- 배우자로서 만나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으나.


- 결단코.


- 정말 어려운.


- 끊임없는 연단의 삶으로.


- 살아갈 확률이 있다.




- 또는.


- 끝내.


- 이견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등.


- 낙심하고 좌절하여.


- 가정이 깨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 그래서.


- 제일 좋은 것은.


- 같은 교단.


- 같은 교회 공동체에서.


- 교회 정체성과.


- 결이 비슷하여 편안한 사람을.


- 만나는 게 좋다.


- 물론 서로의 장단점을.


- 보완 등.


- 자신과 결이 다른 사람을 만나도 되긴 하다.


- 이는 각자의 선택이다.




- 미국의 경우.


- 일부 주에서.


- 동성애.


- 자녀의 종교 선택 자유 등.


- 공립학교의 시스템에서.


- 올바른 크리스천 자녀로.


- 양육하기 어려운 지역의.


- 환경들이 있어서.


- 필수불가결한 선택으로.


- 미션 스쿨 등으로.


- 진학시키는 경우가.


- 최근에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 가까운 일본의 경우만 보더라도.


- 통일교 및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관계에.


- 대하여.


- 불만과 앙심을 품은.


- 종교 2세대인 한 청년이.


- 암살을 시도하여.




- 이로 인하여.


- 통일교의 몰락도 가져왔지만.


- 위 사건의 나비효과로 인해.


- 미성년 자녀들에 대한.


- 종교 권유가 불가능해진 상황 등.


- 복잡한 상황에 처해있다.




- 본교의 경우.


- 미션스쿨에.


- 진학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 홈스쿨링을 통해.


- 자녀의 복음적 양육을.


- 이끄는 가정들도 있다.




- 그러나.


- 대부분의 가정은.


- 대한민국 사회 시스템과.


- 자녀에 대한 다른 방향성으로.


- 보편적인.


- 기존 공교육 시스템으로.


- 자녀의 학업을 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것이.


- 현실이다.




- 여기서.


- 더 중요한 점을 짚고 싶다.




- 다음 세대.


- 즉.


- 나와 우리들의.


- 현재의 자녀.


- 또는 미래의 자녀.


- 그들에게 가장.


- 중요한 점은.




- 본이 되는 삶.


- 본이 되는 신앙생활.


- 본이 되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


- 본이 되는 하나님에 대한 학습.


- 본이 되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


- 본이 되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향한 믿음.


- 본이 되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향해 나아가는 실천의 자세.


- 이 모든 것들이.


- 나와.


- 우리에게는.


- 있어야 한다.




- 행함이 없는 사랑은.


- 아무것도 아니듯이.




- 부모의 모습을.


- 보고 배우는 자녀들.


- 그래서.


- 부모님들은.


- 가정의 분위기.


-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


- 자녀의 거울은 곧 부모이기 때문에.




- 부모는.


- 자녀를 위해.


- 열심히 돈을 벌어.


- 먹이고.


- 재우고.


- 입히고.


- 교육시키고.


- 이 모든 건 기본이다.




- 근데.


- 경제적으로 물질적 지원을 해주는 게.


- 부모로서.


- 자녀에게.


-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 다 하였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가?


- 우리는 물질적 외에도.


- 정서적.


- 정신적.


- 신앙생활의 나침반.


- 그 어떤 것이라도.


- 해야 한다.



- 일단.


- 나와.


- 우리 모두는.


- 하나님에 대해.


- 지금의 자녀와.


- 미래의 자녀들에게.


- 얼마나 알려 줄 수 있는가?




-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이며.


- 하나님의 의는 무엇이며.


- 교회 공동체는 무엇이며.


- 동역자는 무엇이며.


- 성경은 무엇이며.


- 찬양은 무엇이며.


- 기도는 무엇이며.


- 선교는 무엇이며.


- 신앙은 무엇이며.


-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이며.


- 복음은?


- 믿음은?


- 빛과 소금?


- 사랑?


- 십자가?




- 당당하게.


- 물어보는 것에.


- 대답해 줄 수 있는가?




- 아니면.


- 올바른 확신에 차서.


- 제대로.


- 알려줄 수 있는가?


- 하나님의 자녀로서.


- 우리들의 자녀에게도.


- 하나님에 대해.


- 올바른 신앙생활에 대해.


- 가르칠 자신이 있는가?




- 이 글을 읽고 있는.


- 당신과.


- 나와.


- 우리 주변의.


- 모든.


- 교회 공동체의 지체들.


- 그 어느 누가.


- 당당히 자신할 수 있을까?




- 가슴에 손을 얹고.


- 생각하지 않아도.


- 이미 답은 나와 있을 것이다.




- 그렇기에.


- 우리는 알아야 한다.


- 그렇기에.


- 우리는 주님의 자녀에 머물지 아니하고.


-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 성경을 읽고.


- 묵상을 하고.


- 기도를 하고.


- 찬양을 하고.


- 예배를 드리고.


- 하나님의 생각하고.


- 하나님을 알아가고.


- 하나님과 교제하여.


- 하나님과 성도들과.


- 교통하고 연합하여.


- 참되고 바로 서있으며.


- 정도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 하나님의 교회를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




- 그것이.


- 유명 목회자 분들의 설교 말씀을 찾아 듣든.


- 자신의 교회 성경 아카데미를 수강하든.


- 기독교 서적을 독서하든.


- GBS 나눔이든.


- 신학을 배우든.




- 우리가 알지 못한다면.


- 우리가 알려고 하지 않는다면.


- 우리가 영적으로 더 성장하고 성숙해지지 않는다면.


- 그 교회 공동체는.


- 단순한 친목과 사교의 장에 그치는.


-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게 된다.




-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 교회에 대해.


- 알아야.


- 이해하고.


- 알아야.


- 작은 일이라도.


- 큰일이라도.


- 뭐라도 할 것이 아니겠는가.




- 단순히 교회에.


- 자녀들을.


- 예배시간에.


- 예배당에 들여보내는 것이.


-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 교회는.


- 부모인.


- 또는.


- 부모가 될.


- 우리들의.


- 예배에 집중하기 위해.


- 자녀들을 잠시 맡기는.


- 보관소로만 존재해서는.


- 안된다.




- 이는 교회만의 잘못이 아니다.


- 교회를 그렇게 생각하는.


- 우리들 중 일부에 의해.


- 그렇게 만들어져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 교회는.


- 나와.


- 우리들.


- 다음 세대인 자녀들.


- 그리고 부모님 세대까지.




- 하나님 안에서.


- 더 나은 공동체로.


- 다듬어져 갈 것이다.




- 각자의 자리에서.


- 지속적인 충성과.


- 헌신과.


- 열정도.


- 바라면서.




- 자기만족만 하고.


- 교회 예배당을 나가면.


- 다시.


- 말짱 도루묵이 되지 않도록.




- 성령의 이끄심에 감화하여.


- 사명감으로.


- 결단하여.




- 우리의 이러한 작은.


- 생각의 변화들을 통해서.


- 더 빈틈없이 견고해지는.


- 공동체로 만들어가며.




- 다음 세대에게.


- 올바른 정도의 신앙생활을.


- 갈 수 있도록.




- 믿음의 선배로서.


- 조급하게 서두르지 아니하고.


- 기초와 뼈대를 튼튼하며.


- 단단하게 세워가는.




- 백년대계.


- 천년대계.


- 평생의 길로서.


- 하나님의 방향성으로.


- 나아가자.




- 나와.


- 당신.


- 우리들.


- 모두는.


- 하나님께 선택받은.


- 축복받은 주님의 자녀들이니까.




- 할 수 있다.


-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


- 믿음으로 실천하여 나아가자.

keyword
작가의 이전글[독서 감상문] 고난과 하나님의 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