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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여은 Aug 19. 2021

타슈! 타랑께?

라디오 작가의 밥벌이



지역마다

공공 자전거들이 참 많죠.

         

서울은 따릉이!

창원은 누비자!

순천은 온누리!

이름도 천차만별인데요.

 

특히... 대전이랑 광주의 공공자전거 이름!

매력적이더라고요.

 

대전은...? 타슈~~~~  

광주는...? 타랑께~~?!!! (웃음)


SIG.UP/DN

 

타슈와 타랑께!

뭔가... 되게 구수~~하게 굴러갈 거 같지 않나요? (웃음)

 

대전은 대전다워서 좋고!

광주는 광주다워서 좋은데요.

 

사람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나는 나다워야 좋고!

너는 너다워야 좋은 법~

 

괜히 서로 따라하려고 애쓰지 말고,

각자의 개성대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거... 어떨까요?

 



보이는 글이 아니라 들리는 글을 써요.
발화(發話)되는 순간 발화(發火)되는,
그래서 순식간에 전소돼 버리는 시시한 이야기.

매일 쓰지만 매일 올리는 건 낯 부끄럽고...
남는 게 없어 가끔 허무하다 느낄 때,
그럴 때 한 번씩 붙잡아 둡니다.


오늘의 오프닝일 수도 있고 어제의 오프닝일 수도 있어요.

내일의 오프닝일 리는 없습니다.

언제나 본업이 우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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