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이라도 해야 할 때는 한다!
능력의 한계가 아니니 잘 쉬어주면
되는데 여기서 포기하기가 쉽죠.
연달아 일정을 잡아 무리했나 싶다가도
‘지금이 아니면 안 돼’라는 마음이
더 크기에 끝까지 잘 완주하고 싶어요.
일러스트 페어는 부스 하나를 운영하기
위해 굿즈 준비부터 설치+행사기간까지
5일간 에너지가 정말 많이 드는 행사입니다.
지금 주변이 무탈하고 나의 심신이 건강해서
내 안의 외향력을 끌어 모아서 파이팅!
P.S - 2월 들어 처음 브런치를 쓰네요~
설연휴도 있고 3번째 일러스트페어를
준비하느라 다시 바쁨에 치여 있어요.
독서와 글쓰기가 빠진 날들이 왜 이리
마음이 공허한지 중요한 뭔가를 하지
않고 하루를 마감하는 느낌이랄까요?
페어가 끝나면 브런치에서 연재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번아웃 예약이지만
잘 휴식하고 새로운 스토리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