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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노을 Jul 01. 2024

40 넘어 표정이 밝아진 이유

40대 이후 내 얼굴에 대한 책임

웃지 않는 아이







































좋아하는 일 하는

40대 표정변화




웃지 않는 아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던 아이는
늘 입꼬리가 내려간 표정이었지만


재미난 만화책을 읽을 때,
종이를 꺼내 그림을 그릴 때
행복한 표정을 지었답니다 :)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없는
어른이 되자 다시 웃지 않는
아이가 찾아왔어요.


좋아도 싫어도 내색하지 않고
감정에 인색한 메마른 어른
속 마음을 숨기는 포커페이스
그게 어른이라고 배웠으니까요~

그런 모습이 사진에 고스란히
보이고 그래서 점점 사진찍기가
싫어지고 폰에는 애들 사진만 가득!





지금 내 얼굴에 대한 책임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나의 표정에 나의 인생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어떤 표정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갈지
40대가 넘어서야 이제는 내 얼굴에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남은 인생을 좋아하는 일들로 가득
채워가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변화하기 시작했어요.


꽃을 사랑하게 되고
 당연한 것들에 감사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나를 사랑하게 되면서

웃지 않던 아이는 이제 마음껏
웃는 아이가 되어갑니다.



아름다운 40대 얼굴을 만드는 건
바로, 지금의 나의 표정이라는 것!



지금 나의 표정은 어떤가요?






세상에 처음 나올 때는 부모님이
만들어준 얼굴이지만, 그다음부터는
자신이 얼굴을 만드는 것이다.


- 에이브러햄 링컨




@mimir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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