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하루를 살아가는 날들 위에 따뜻하게 놓인 마음 한 숟갈
오는 8월 8일(금) 저녁 7시 30분,
구미 삼일문고 대강연장에서
『괜찮아, 같이 밥 먹자』의 김병환 저자님의 북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마치 따뜻한 밥상에 둘러앉은 듯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m.blog.naver.com/samilbooks/223959527697
『괜찮아, 같이 밥 먹자』 책소개
“산티아고 길에서 발견한 자연의 순수함과 행복을
청년들과 나누며, 길을 묻는 젊은이에게
밥을 사 주는 선배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자연의 순수함과 투박함이 그대로 살아 있는 길이다. 화려한 인공물이나 장식 없이, 그저 끝없이 이어지는 흙길과 돌길이 홀로 걷는 이를 맞이한다. 전화도, 사람도 없는 고요한 길 위에서, 나는 온전히 나 자신과 마주하며 걷는다. 종일 걸으며 발바닥의 물집이 터지고 뼈가 쑤시는 고통이 찾아와도, 그 고통 속에서 걷는 것만이 줄 수 있는 행복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어 길을 나선다.
때로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길 위에서, 자신을 극복하려는 한 사람이 되어 외로운 도전을 이어 간다. 반겨 주는 이 없는 길이지만, 그 길 자체가 주는 의미와 성취감이 나를 이끈다. 자연과 나, 그리고 시간만이 존재하는 이 길 위에서, 나는 진정한 나를 만나고, 그 속에서 행복을 발견한다.
이 행복을 청년들과 나누기 시작했고,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남들보다 똑똑하지 않아 진급도 더디고, 세 아이의 아빠로서 시간의 여유는 부족하지만, 이런 한계 속에서도 행복을 찾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품었다. 작은 시작이지만, 이 나눔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라며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내 삶의 경험과 깨달음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
✍️ 저자소개 | 김병환
그는 따뜻하고 유쾌한 사람이다.
낯선 이에게도 주저 없이 웃음으로 다가가고,
말보다 깊은 눈빛으로 먼저 마음의 온기를 전한다.
마주한 이의 하루에 작은 그늘이 드리워져 있진 않은지 살피는 그의 시선에는,
길 위에서 다져진 다정함이 배어 있다.
해마다 짐을 꾸려 산티아고로 향한다.
바람이 속삭이고 흙길이 말 걸며,
이름 모를 들꽃들이 수줍게 피어나는 길 위에서 삶의 근원을 물으며
한 걸음씩 답을 찾아가듯 걷는다.
김병환 저자님의 더 깊은 이야기와
책 속에 담지 못한 따뜻한 순간들이 궁금하시다면,
이번 금요일, 삼일문고에서 직접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