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연꽃이 필때면 과거 수 백년, 수 천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불교가 자연스럽게 연상되서 그런지 시내 한복판 연못에 연꽃이 필때면 묘하게 이 꽃들이 도시를 지켜내고 있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인지 연꽃이 필 때면 한번은 꼭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발길을 옮긴다.
전주에 연화동 도서관이 개관하고 연화교가 새로 지어지면서 연꽃을 아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됐다. 연 잎이 이렇게 컸던가, 꽃이 이렇게 신비로웠나 매번 새롭다.
지금 아니면 언제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