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21일차
날씨가 덥지도 선선하지도 않아 얇은 바람막이를 입고 나갔다. 두바퀴 뛰니 바로 땀에 젖어버렸다. 땀 많이 났다. 좋다고 생각했는데 더 빨리 지쳤다. 얇은 옷 입고 바람에 살살 말리면서 뛰는 게 훨씬 더 회복이 잘되는 것같다. 검색해보니 땀이 많이 나는 건 일시적인 수분배출이지 운동효과에 큰 영향이 있는 건 아니라고 한다. 내일은 가볍게 입어야겠다.
해가 점점 빨리 뜬다. 일찍 나와도 공기가 익어있다. 다행인건 학교 뒤에 산이 있어서 좋은 공기가 내려오지 않을까 싶다. (그 옆으론 8차선 큰 도로가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