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트 스타일링 특집 #3

안녕하세요. 김표고입니다.

오늘도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을 가지고 왔습니다.^^

트렌치코트 하면 어깨에 견장이 달려있고 허리에는 벨트가 있는 클래식한 스타일이 떠오르시나요? 요즘에는 좀 더 캐주얼한 디자인이 다양하게 나오는데요. 그중에 다 잠그면 원피스로도 연출할 수 있는 롱셔츠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도 있답니다. 정장보다 캐주얼을 주로 입는 저는 몇 년 전에 이런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를 COS에서 구입해서 매년 잘 입고 있는데요, 차분한 색상과 심플한 실루엣으로 구입하면 레이어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너로도 아우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위와 같이 치마를 매치했지만, 가방과 신발을 투박한 느낌으로 선택하니 느낌이 또 확 달라지죠? 근교로 여행을 다녀올 때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인 거 같아요.

마지막은 청바지를 매치해서 가장 캐주얼하면서 보이시한 느낌으로 스타일링해보았습니다. 화이트 셔츠의 생지 데님은 어떤 외투도 다 소화할 수 있는 마법의 조합인데요. 거기에 색감이 화려한 컨버스를 더 하면 통통 튀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더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몇 번째 스타일이 제일 좋으신가요?

매일의 옷 입기가 즐거우시기를 응원하며, 다음 이야기로 또 찾아올게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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