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트 스타일링 특집 #4

안녕하세요, 오늘은 트렌치코트 스타일링 특집 마지막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원피스처럼 활용할 수 있는 몸에 잘 맞는 핏의 트렌치코트를 가지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그 코트와 비슷한 계열의 상하의를 입고(레깅스나 스키니를 입으면 타이즈를 신은 거 같아서 더 원피스 같은 느낌이 납니다.) 가방으로 살짝 포인트를 줘 보세요. 멋진 언니 느낌 나지요?

같은 코트로 더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샤라라 한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상의 부분은 잠그고 벨트를 묶어 허리를 강조한 다음 하의 쪽은 원피스가 드러나게 하는 거예요. 추우니까 힐보다는 부츠를 매치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좀 더 늘씬하게 보이고 싶다면 부츠를 타이트한 핏에 앞 코가 뾰족한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같은 코트로 이번에는 조금 보이시한 느낌으로 연출해 보았습니다. 겨울이라고 어둑어둑한 색상만 입으면 왠지 기분까지 처지는 거 같아요. 그럴 때는 패턴이 예쁜 하의를 입고 가방이나 신발 같은 액세서리에 조금 튀는 색을 연출해주면 기분 전환이 된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튀는 색은 너무 여러 가지 색을 넣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두 가지 이상의 튀는 색을 사용했다면 그 색상이 서로 어울리는 것으로 골라주세요.

트렌치코트 특집을 끝내고 나니 이제 진짜 추워지네요. 이제 코트를 입어도 되는 날씨를 맞아서, 다음 에피소드는 반코트 활용법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나날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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