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가 통통한 체형을 위한 여름 스타일링

feat. 하체는 날씬한 체형

by 김표고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하체 통통 체형을 다룬 것에 이어 상체 통통 체형의 스타일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상체가 통통한 체형의 경우 하체는 날씬한 경우가 많죠.(아마 체질 때문인 거 같아요.) 그래서 하체를 드러내되 상체는 효과적으로 커버하는 스타일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첫 번째 착장은 미니 원피스를 이용한 스타일링입니다. 상체를 조금 넉넉하게 맞는 느낌으로 입어도 예쁜 다리를 드러내면 시선은 다리 쪽을 향하기 때문에 날씬하고 예쁘다고 느껴지게 하는 방법인데요, 귀걸이와 가방 등에서 색으로 포인트를 주면 시선 분산 효과가 있어서 상체의 통통함에 눈이 가지 않도록 할 수 있어요.






두 번째 스타일링은 컬러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착장입니다. 벨 슬리브(종 모양의 소매) 티셔츠나 블라우스는 팔뚝살이 고민이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옷입니다. 이 옷을 고르실 때는 어깨 선이 딱 맞거나 어깨보다 작은 것보다는 살짝 오버되도록 입으시는 게 더 날씬해 보일 수 있으니 고르실 때 주의해 주세요. 상체가 통통한 경우 상체는 무조건 어두운 계열로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죠. 그런데 다른 부분에 튀는 색상을 넣어 시선을 색상이 강렬한 쪽을 분산시키면 밝은 색의 상의를 입지 않아도 충분히 멋을 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하체는 날씬하고 상체는 통통한 체형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착장입니다. 약간 넉넉한 사이즈의 소매를 롤업한 리넨 셔츠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여름이지만 어딜 가든 에어컨이 있어서 추위를 느끼기도 하니 긴소매 셔츠를 접어 입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거 같아요. 그리고 짧은 반바지를 함께 입었는데요. 반바지는 역시 조금 강조가 되는 색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고요, 가방은 손으로 드는 가방이면서 패턴이 예쁜 것으로 하면 하체 쪽으로 시선이 쏠려 날씬한 느낌을 더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착장은 사랑스러움을 강조해 보았습니다. 퍼프소매의 상의는 팔뚝살을 가장 완벽하게 가려주고 또 귀여운 매력도 있는데요, 고르실 때 고무줄 부분이 너무 타이트하게 맞는 것으로 하면 더 통통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전체적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편안해 보이는 스타일이 된 것은 색상 선택 때문이기도 한데요. 노랑 + 브라운 + 블루 이렇게 잘 어울리는 색상의 개수를 한정적으로 사용하여, 눈이 편안한 느낌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세련된 느낌의 스타일링을 원하시면 잘 어울리는 색의 조합을 3가지 정도의 컬러로 한정하여 시도해보세요. 편하지만 멋진 느낌으로 완성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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