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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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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원
'삶은 자신을 알아가는 여정'
누가 했는지도 모를 이 말을 나는 참 좋아한다. 
여기, 모든 글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타자를 관찰할 수밖에 없었던 지독한 나르시스트의 몸부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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