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에 대하여

by 김산난



25.10.03 00:37

요새 종종 듣는 말,

이번엔 사정 때문에 지원하지 못했지만

다음엔 꼭 도전할 거예요!



그래요.

꼭 그래주십시오.

제 전략도 그러하거든요.



처음엔 감도 안 잡히고

이상한 것 같겠지만



내가 매년 같은 시도를 하면

도전이 하고 싶은 어느 해에는

그대들도 자연스럽게

내 프로젝트가 떠오르지 않겠습니까?



사실 타인을 응원하는 것보단

나 먹고사는 것,

그리고 가까운 주변의 행복이 우선이라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과연 앞으로 쭉 모집할 수 있을까?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떠벌리는 것도 이유고요.

뱉은 말은 지켜야지 않겠습니까



눈앞의 헤쳐나가야 하는 현실도 중요하지만,

내 주제를 넘어선, 재미난 시도들을 하며

다채롭게 살고 싶군요.



내 프로젝트의 의도에 물음을 가지는 이들에게

답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가끔 용기는

그저 저질러보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마치 우연히 지원서를 냈다가

얼떨결에 선정이 되는 것처럼요.



다음 모험가는 내년 4월에 모집할 것입니다.

기억해두세요.

그리고 상상해보십시오.

이렇게 알쏭달쏭한 기회를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어볼지.

01:06


*저는 개인 프로젝트로 ‘모험가 구하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1기 지원마감 단계이며, 매년 모집하려고 해요! 다들 내용 살펴보시고 내년에 지원하시거나, 떠오르는 인물들에게 추천부탁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kimsannan/22400566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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