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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씨네가족 Nov 05. 2019

나를 위한 호사

일상까지 침범해 온 거짓된 삶들


어린 자녀들, 그리고 회사 다니는 남편, 스튜디오 준비...
이 세 단어만 들어도 분주함이 곧 느껴진다.
 
삶이란?
이렇게 분주함 가운데 누군가는 성장해 나가고 어떤 일을 달성하고 어떤 이는 실패하고 또 포기하고...
 
어떤 것이 옳다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요즘 일상, Daily라는 단어가 많이 눈에 보인다.
이젠 일상에까지 침범해 온 거짓된 삶들...
 
예전에는 이벤트적인 것들만 포장해서 보이는 세상이었지만 이제는 개인적 삶까지
스며들어오고 있음을 느낀다.
 
어디까지가 개인적인 것이고 어디까지가 공적인 것인지 구분 짓기란 참 힘들지만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내 마음속 중심과 고요함, 흔들리지 않음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하루하루 살아나가고 이 세상을 겪어보니 더욱 깨닫게 된다.
 
분주함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 세상...
 
삶을 실현할 날씨 좋은 오늘 가운데 내가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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