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假面)

by 효라빠

인간은 누구나 자신과 또 다른 가면을 쓰고자 한다

모순된 이중성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과 다른 가면으로 얼굴을 덮는다.


假面은

그 상징적 대상과 인간 사이를 잊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다.

익명성의 바다에서 가면을 쓰고 헤엄치는 조커가 되려고 하는가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 중 하나가 부족함 이요

고로 우리 모두는 부족함을 안고 살아간다.

그것을 가면을 쓰고 채우려 하지 말라

채우려 하다 보면 다른 이의 심장을 찔러야 할 수도 있으므로


자신에 맞지 않는 가면을 벗어 버리고

나로 다시 태어나 보라!

작가의 이전글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