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글쓰기

마음의 평안이 필요할 때

by 프로성장러 김양


살다 보면 누구나 힘든 시기가 있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이성적으로 행동해야 하지만 마음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릴 때도 있다. 이럴 때 나를 위로해 주는 가족과의 대화, 책 읽기와 글쓰기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이런저런 일들이 나를 화나게 ‘만드는’ 것은
내가 원래 화가 나 있기 때문이다

<놓아 버림>을 읽으며 마음을 정화시켜 본다. 감정을 꾹꾹 억눌러서 ”억압된 슬픔이 큰 사람“이 되고, 무의식적으로 삶에서 슬픈 일을 만들어 내고 싶진 않다. 지금, 오늘, 여기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에 충실하며 어떤 감정에도 저항하지 말자.


어제는 타인에게 싫은 소리를 건넨 후 기분이 썩 좋질 않았다. 업무적으로 꼭 전해야 하는 말이었고, 그래서 이메일로 내 뜻을 잘 전달하면 속이 후련하겠다 싶었는데 기분이 너무 다운돼서 이상할 정도였다. 다들 이래서 참고 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남에게 안 좋은 소리를 했더니 왜 때문인지 기분이 정말 안 좋네요“

“나도 그랬어“

“이래서 다들 참고 사나 봐요”

“그래도 언짢은 건 얘기해야지. 나도 참고 참다 한마디 했어”


회사에서 이런 위로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힘이 된다.



신중함 자체가 하나의 무기가 된다

<모든 삶은 흐른다>를 다시 읽으며 내가 신중하지 않았던 부분은 없는지 생각해 본다. 확신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미리 앞을 내다보는 능력, 신중함. 서둘러 결정하지 않고 여유를 가지고 상황에 귀를 기울이기.



<놓아 버림>

<모든 삶은 흐른다>


오늘의 힐링 포인트가 되어준 고마운 두 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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