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두번째 책
그는 파리에서 만난 쇼팽의 첫인상을 “그의 모습은 여리고 꿈꾸는 듯한 것이, 자신의 음악과 꼭 같았다.”라고 전합니다. (p.81)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살면서 뭔가에 빠지고,
신음하다 고통받고, 실수하고, 변심하다 죽는 것이죠. (p.150)
오직 음악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받고 사랑받을 수 있었던 어린 시절의 연결선에서 그녀는 예술로 자신의 슬픔을 위로받을 수 있었어요. (p.227)
한 줄 평
클래식 음악가를 알게되고 들으며, 평온하고 행복했던 일주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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