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스물아홉번째 책
조조가 정확한 상벌과 능력에 따른 훈작에 의해 부리는 사람들로 존경과 두려움을 아울러 느끼게 했던 것에 비해 유비는 끈끈한 인정과 몽롱한 충의에 호소하여 아랫사람들로부터 혈연에 버금가는 애정과 오랜 벗 같은 믿음을 획득하고 있었다. (p. 143)
사고팔았던 사람들의 사이는 그 주고받음이 끝나면 모든 것이 끝난다. 그러나 주고받았던 사람들의 사이는 그 주고받음이 끝나도 이어지는 그 무엇이 있다. (p. 259)
이 노숙 같은 무리가 조조에게 항복한다면 조조는 저의 벼슬을 올려 고향으로 돌려보냘 것입니ㅏ다..그러나 주공께서 조조에게 항복한다면 다릅니다. (p. 304)
한 줄 평
드디어 출연한 제갈량은 제갈공명과 동일인물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