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서른번째 책
그사이 조조군이 어지럽게 쏘아 붙인 활과 쇠뇌로 스무 척의 배에 실은 풀더미는 모두 화살더미가 되어 있었다. (p. 42)
관우는 의리를 산처럼 무겁게 여기는 사람이었다. (p. 163)
아무리 격해 있는 중이라도 옳은 말을 들트면 곧 스스로의 감정을 다스리고 그 말을 따를 줄 안다는 것만으로도 손권은 확실히 제왕의 재목이었다. (p. 304)
한 줄 평
삼국지의 하이라이트 적벽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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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좋아하는 연쇄글쟁이 📝 마케터로 카피를 쓰고, 블로그엔 여행기를 쓰고, 브런치엔 하루를 기록하면서 어쩌면 이미 당신이 만난 떠돌이 글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