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열번째 책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암울한 시절이었지만 한편으로는 그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이 준비되어 있었으니, 인생은 참으로 오묘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p.21)
그리고 1816년에 이르면 가슴에 품어온 오랜 연정을 음악으로써 정리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p.99)
이렇게 신나고 재미있는 곡들은 도대체 누가 작곡한 걸까. 너무나 궁금해서 프로그램을 살펴보나 작곡가가 모두 슈트라우스라는 성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p.270)
독후감
빈의 음악가 이야기가 흥미롭지만, 잘 모르는 분들으로 넘어갈수록 집중하기가 어려웠지만 읽는동안 즐긴 클래식 타임은 여유롭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