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소뎡책장

미스터 하이든 - 샤샤 아랑고

2018년 스물세번째 책

by 소뎡

헨리는 ‘그렇지! 단순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문장. 내가 써도 이렇게 썼을 거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애석하게도 그건 그에게서 나온 문장이 아니었고, 그 무엇도 그에게서 나온 것은 없었다. (p.33)

마르타는 당신을 정말 잘 이해하는 것 같았어요. 정이 무척 깊은가봐요. 그러고 나서 차를 타고 절벽으로 갔어요. (p.91)

이런 말이 위안이 될지 모르겠지만 나도 많이 괴로웠어. 난 네가 망하는 꼴을 보고 싶었고, 그래서 그걸 밝혀내려고 했어. 네가...그 소설들을 직접 쓴 게 아니라는 걸. 날 용서해줄 수 있겠니? (p.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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