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소뎡책장

말그릇 - 김윤나

2018년 스물아홉번째 책

by 소뎡

가까운 이들과의 불통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특징이 있다. 너무 자주 ‘진심’이라는 찬스를 꺼내든다는 점이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진심이라는 말은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그 진정성이 사라진다. (p.26)


잘 듣는다는 것은 ‘귀’로만 듣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말하고 싶은 욕구’를 다스리는 동시에 상대방의 말 속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의미를 파악하고 그 안에 담긴 마음꺼지도 파악해내는 것을 뜻한다. (p.155)


누구에게나 첫 마음이 있다. 잘해보고 싶은 기대가 있고, 다시 일어서고 싶은 열망이 있다.

사람들은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것을, 나도 꽤 멋진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받고 싶어 한다.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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