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4일차

7.11

by Benjamin Coffee

오늘은 1분30초 뛰고 2분 걷는 걸 총 6번 반복하는 코스를 달렸다.


시시하지만서도 습한 날씨에 금세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그새 몸도 적응했는지 정강이 근육도 이제는 안 땡긴다.


오늘은 가장 멀리 갔다.


뛰는 시간이 길기도 했고


어플에서 달리기 시작을 집 앞이 아니라 한강변에서 했다.


앞으로 '피니시' 지점에서 사진을 찍어 남길 예정이다. (역시 얼마나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오늘의 달리기 코치는 세 번째로 달리기를 하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강조했다.


(난 4일차라고!)


대단하다면 대단하구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나의 천성인데


그게 좀처럼 바뀌질 않는다.


지금까지 공부의 결과가 인간에 대한 회의와 냉소라니.


이 고질병을 어떻게 고친담.


나도 긍정적이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