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분30초 뛰고 2분 걷는 걸 총 6번 반복하는 코스를 달렸다.
시시하지만서도 습한 날씨에 금세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그새 몸도 적응했는지 정강이 근육도 이제는 안 땡긴다.
오늘은 가장 멀리 갔다.
뛰는 시간이 길기도 했고
어플에서 달리기 시작을 집 앞이 아니라 한강변에서 했다.
앞으로 '피니시' 지점에서 사진을 찍어 남길 예정이다. (역시 얼마나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오늘의 달리기 코치는 세 번째로 달리기를 하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강조했다.
(난 4일차라고!)
대단하다면 대단하구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나의 천성인데
그게 좀처럼 바뀌질 않는다.
지금까지 공부의 결과가 인간에 대한 회의와 냉소라니.
이 고질병을 어떻게 고친담.
나도 긍정적이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