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10

12.16

by Benjamin Coffee

은 치즈떡볶이를 먹으며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보는 나를 부러워한다.




P와 노량진에서 만났다. 내 지난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 곱창을 먹기로 했다. 요새 곱창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던 참이었다.



알곱창과 대창, 그리고 치즈곱창을 먹었다. '카스' 2병을 마셨다. 역시 내가 대부분을 마셨다.



2차로 세계맥주집 같은 호프집에 갔다. 나이 지긋이 든 사람들이 많은 곳이었다. 나는 '블랑'과 '새뮤얼 애덤스'를 1병씩 마셨다. 새뮤얼 애덤스는 미국에 갔을 때 양조장에서 처음 먹었던 기억이 있다.



'행동하는 양심'. 행동도 하지 않고 양심도 없는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우리는 한동안 미래에 대한 얘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