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171

5.26

by Benjamin Coffee

은 하루종일 집에서 요양을 했다. 하트시그널과 히든싱어, 홈쇼핑 등을 봤다.


날이 저물어 가면서 미인은 내일 근무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사동과 집앞 제주고기집에서 한라산과 2인 세트를 먹었다.


누군가를 좋아하지만 감정을 전하지 못하는 사동에게 나는 남일이라고 이런저런 조언을 퍼부었다.


고기를 먹고 여의도에 갔다. 샛강 다리부터 한 바퀴 돌 심산이었는데 63빌딩 근처 편의점에서 라면에 맥주 한 캔을 마셨다. 사동은 라면기계를 처음 본다고 했다.


바람 없이 선선한 날씨. 미인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