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이 옷을 사줬다. 며칠 전 봤던 '서걱서걱한 셔츠'를 잊지 못했던 미인. 오늘 명동에서 또 본 뒤 나에게 입히기로 결심을 굳혔다. 안에 받쳐 입을 에어리즘까지.
미인 덕분에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날 수 있겠다. 고마워!
낯익지만 낯설어진 곳에서 미인과 버터옥수수와 치킨쉬림프바베큐를 먹었다. 망고링고를 마셨다.
나는 미인에게 "여행온 것만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