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Benjamin Coffee
Aug 18. 2019
는 모든 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돼있다. 그래서 그런가. 곳곳에 주차장이 아주 잘 마련돼있다.
웬만한 주차공간들은 사유지거나, 공공의 것이라도 적잖은 요금을 받는 서울 등지와 달리 제주에서는 '무료' 주차장이 곳곳에 있다. 심지어 해수욕장 근처에도! 인구에 비해 땅이 넓기 때문인가. 꼭 주차장이 아니더라도 여기저기 세울 곳도 많다.
그만큼 운전이 어려워진다는 단점도 있긴 하지만.
(미인619)
미인이 제주도에 간 것은 사실 딱새우를 먹기 위해서다. 올레시장에서 딱새우 20미를 산다. 날것이 익힌 것보다 1.5배 정도 비싸지만 골고루 시식한 결과 날새우를 고른다.
시장 구경을 하다보니 옆집에서 회도 사고 옆옆집에서 통닭도 산다.
술은 한라토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