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enjamin Coffee Sep 05. 2019

사랑

9.5

은 신(비합리성)에 대한 거부를 마치 하나의 종교처럼 맹신하는 과학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단지 미시적 차원의, 그러니까 ‘화학적 작용’이라는 말 따위로 설명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낭만과 사랑을 그럴듯하게 연결해 ‘사랑=아름다움’이라는 억지공식을 설파해온 로맨티시즘도 비겁하긴 매한가지입니다,


라고 (던 걸 약간 수정했)다. 문득 생각이 다. 양비론스럽긴 하지만. 여전히 입장 같다.




성공. 어제는 대실패.

작가의 이전글 생각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