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곳에 나를 데려가라_네빌 고다드

자기계발

by 김토리

제목이 끌려서 읽어봤다. 초반에 이 책에서 하는 말들이 너무 인상깊고 아껴서 읽고 싶어서 다른 책을 함께 읽으며 며칠에 쪼개서 읽었다. 근데 좀 후회된다. 원래 한 번에 한 책만 읽을 땐 책을 읽지 않을 때도 그 내용에 대해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두개 이상의 책을 동시에 읽으니 내용이 뒤죽박죽해서 머릿속에 더 정리가 안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끝부분엔 다른 책을 함께 읽지 않고 이 책만 읽었다.


이 책이 하고자 하는 말은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고 상상을 어떻게 실현할지를 고민하기보단 이미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며 무의식을 이용하는 것이다. 의도대로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며 행동하고 말하는 것은 상상과 현실에 다리를 놔줘서 실제로 나를 그곳으로 데려다준다고 한다.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어렸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기 이전에 상상했던 것들이 실제로 몇번 일어났었다. 또한 꿈에서 본 것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땐 너무 신기해서 엄마한테 자꾸 생각하는게 이루어진다고 누가 생각을 읽고 있는거 같다는 말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 무의식을 진짜처럼 생각해서 실제로 이루어졌던 것이다. 꿈 또한 무의식에서 생각하던 것이 보인 것이다. 누가보면 정신병자같을수도 있겠지만 원하는 바를 이미 이루었다고 상상하는 것이 그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손해볼것도 없다.

인상깊은 구절은 70개가 있을 정도로 많았는데 그 중에서 골라보자면 "상상 속 행동이 실제처럼 느껴질 때 상상은 현실이 됩니다.",

"매일 밤 잠들기 전 하루를 다시 써 보십시오, 문제가 해결된 장면을 또렷하게 상상하고 수정된 장면 안으로 들어가십시오."

이 구절은 실천해봐야겠다. 아침일기는 매일 쓰고 있지만 저녁엔 쓰지 않았다. 분명 하루동안 고민, 문제가 있었겠지만 해결되었다는 상상을 하지 않고 그냥 불편한 마음으로 잠들었던 것이다. 이제 고민이 있다면 과정보단 해결된 결과를 상상해봐야겠다.

"매일매일 하루가 저물 때 현실에 일어난 일을 수정해 기억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드십시오."

이 책에선 과거의 경험을 수정해서 바꿀수 있다고 한다. 아닌가? 다른 책에서 그랬나 아무튼 여러 책을 한번에 읽으니까 어디서 무슨 내용이었는지 뒤섞인다. 과거뿐만 아니라 하루의 기억 또한 기억할만하게 수정하면 더 목표에 가까워진다고 한다.

"원하기만 할 뿐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재앙을 낳는다."

이 구절처럼 상상하는 것을 행동해야한다. 상상할 때 과정은 생각하지 않는 것은 이미 결과를 이루었을 것이라고 하면 저절로 어떻게 행동해야될지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실천하지 않고 생각만 하는 것은 상상이 아니라 망상이다.

"창조의 과정은 생각이 선행되고, 느낌이 그 뒤를 잇고, 행동하고자 하는 의지로 마무리"

결과를 상상할 때 그 모습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날씨, 감각 등도 함께 상상해야 한다. 이런 내용이 계속해서 반복된다.


밑줄친 것들만 따로 빼도 한 권이 나올것 같다. 상상하는 것을 의심하지 말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이 구절들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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