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리추얼_장재열

자기계발

by 김토리

랭킹에 있길래 읽어봤다. 심리학자, 상담사, 정신과 의사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던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그는 살면서 몇번 번아웃을 겪었는데 그때마다 퇴사하거나 엄청 힘들어하거나 어디론가 떠나곤했다. 그런데 그럴때마다 그만두거나 하기엔 삶에 영향을 미치니까 어떻게 하면 번아웃을 잘 넘길수 있을지, 안오게 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그게 마이크로 리추얼이다.


마이크로 리추얼은 작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미라클 모닝, 매일 런닝하기, 자격증 따기 등이 아닌 이불 정리하기, 선 긋기 등 아주 작지만 그래서 매일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다른 책들에서도 이름은 다르지만 작은 습관들에 대한 중요성을 말하는걸 종종 봤다. 그때마다 굳이 저런 사소한걸 왜 하지? 저런거에서 어떻게 자존감을 높이고 성취감을 얻는 거지? 별 사소한거까지 다 신경쓰다가 머리 터지겠네,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여러 책에서 얘기하길래 그래도 공통적으로 말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나도 실천해봤다.


내가 한 마이크로 리추얼은 일어나자마자 침구정리하기, 스쿼트 5개, 5분 명상, 자기암시, 미소짓기 등이다. 아주 사소하지만 계속 하다보니 진짜로 기분이 좋고 성취감이 느껴졌다. 친구들은 스쿼트 5개 할거면 그냥 안하는거랑 차이가 없지 않냐고 하지만 그 목적이 운동이 아니라 하루를 시작하기 위한 마음가짐?뭐라고 말할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상쾌한 아침을 위한 행동 중 하나이기 때문에 나에겐 운동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썼나..?아무튼! 앞으로도 사소한 습관의 힘을 무시하지 말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 것이다. 그리고 난 그동안 이게 번아웃인가?싶은 적이 몇 번 있기 했지만 이 책을 보니 그정도는 번아웃도 아니었다. 그냥 잠깐 귀찮았던 것이었다. 갓생사는 사람들보다 회사, 집만 다니는 사람들에게 번아웃이 잘 온다고 한다. 그냥 보면 미라클모닝하고 퇴근하고 공부하고 이런 사람들이 갑자기 지치기 쉬워보이지만 아니었다. 그냥 사는 사람들이 번아웃이 잘 온다고 한다. 그사람들은 자기가 다른 사람들처럼 갓생사는 것도 아니고 항상 누워있거나 쉬고있는데 왜 번아웃이 오는지 궁금해한다. 여기서 그 이유는 갓생사는 사람들은 그만큼 거기서 에너지를 얻는데 아닌사람들은 에너지 얻을 곳이 없어서 계속 마이너스로 살다가 번아웃이 온다고 그랬다..아무튼 이런느낌으로 얘기해줬는데 정확한건 까먹었다! 나도 그냥 살았을 때가 지금보다 기분이 더 안 좋고 기력이 없었던 것같다. 지금은 그 전보다 뭔가를 더 많이 하고 있어서 주변 사람들이 안힘드냐고 어떻게 그렇게 하냐고 하지만 삶이 더 활력있고 행복하다. 어쩌다 이런말까지 하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마이크로 리추얼을 실천하면서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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