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바꾼 인생 역전 독서법_이상윤

자기계발

by 김토리



제대로 독서를 하고 있는 게 맞는지 궁금해서 읽어봤다. 저자도 같은 고민을 했었다는게 너무 공감됐고 그 해결법(내 언어로 풀어쓰기)도 내가 하고 있는 거여서 안심됐다.


"아무리 많이 읽어도 그 내용을 나의 언어로 변환하지 않으면 그것이 완전히 내 것이 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부터 책을 읽고 나서 반드시 그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정리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 문장이 너무 인상깊었다. 독후감을 쓴지 이제 일년이 좀 넘었는데 확실히 직접 글을 쓰니까 책의 내용이 머릿속에서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다. 당연히 모든 책의 내용을 다 기억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어떤 책인지 요약을 할 수 있을 정도는 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글을 쓰면서 나름 내 시각으로 해석도 하고 내 상황에 빗대어 보면서 어떤 책인지 기억할 수 있게 된 거 같다. 독서와는 다른 내용이긴 하지만


"삶은 외발자전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외발 자전거는 항상 완벽한 중립을 유지하지 않습니다. 계속 좌우로 흔들리며 균형을 맞추어 나갑니다. 그래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가는 외발자전거는 없습니다. 삶도 외발자전거와 같이 좌우로 흔들림의 연속을 겪습니다."

이 구절도 인상깊었다. 내가 살아가면서 도전, 실패 등 흔들리는 일이 있긴 해도 어찌됐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게 위안이 됐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방법론적인 것 보단 독서의 장점, 중요성, 책 추천에 대한 것이라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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